미국을 방문 중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15일 “미국이 북핵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북한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제안을 대담하게 해서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숙소인 워터게이트 호텔에서 아널드 캔터 전 미 국무차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북한의 핵문제는 상당히 심각하다.”면서 미국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제안’으로 대북경제지원과 북·미간 수교문제를 예로 들었다고 전여옥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표는 이날 숙소인 워터게이트 호텔에서 아널드 캔터 전 미 국무차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북한의 핵문제는 상당히 심각하다.”면서 미국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제안’으로 대북경제지원과 북·미간 수교문제를 예로 들었다고 전여옥 대변인이 전했다.
2005-03-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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