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생활건강의 화장품‘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모델 고현정
LG 생활건강은 9일 “고현정과 1년 전속 계약을 맺고 LG 생활건강의 최고급 백화점 한방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모델로 기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계약금 규모는 10억원을 훌쩍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역대 화장품 CF 모델 계약금으로는 최고 액수다.
이로써 고현정은 최근 KT와 LG전자 냉장고에 이어 이번 CF까지 단 세편의 광고만으로 30억원에 가까운 수익을 올리게 됐다.
이 CF는 3월 중순 촬영에 들어가며 4월초 TV 전파를 탄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5-03-10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