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대결]
●감독/배우/등급/장르 브래드 실버링/짐 캐리·메릴 스트립/전체/팬터지
●어떤 영화 화재사고로 고아가 된 천재 삼남매와 이들의 막대한 유산을 가로채려는 올라프 백작의 대결을 그린 팬터지 어드벤처. 삼남매는 올라프 백작의 음모를 번번이 무산시키지만 올라프는 탁월한 변장술로 이들을 쫓아다니는데….
●이게 좋아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로테스크한 정서.
●이건 ‘꽝’ 아이들에겐 다소 지루할 수도.
●누구와 함께 아이들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 어른들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
[우디 앨런의 애니씽 엘스]
●감독/배우/등급/장르 우디 앨런/제이슨 빅스·크리스티나 리치·우디 앨런/15세/로맨틱코미디
●어떤 영화 친구의 연인과 사랑에 빠진 남자, 한참 사귀다 다시 ‘뒤통수’ 맞다.
●이게 좋아 우디 앨런 특유의 알 듯 말 듯한 지적인 ‘속사포’ 대사의 맛. 유쾌하고 재미있는 인물 관계들.
●이건 ‘꽝’ ‘말’많은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와 함께 뭔가 결정해야 할 시기에 들어선 연인끼리.
[콘스탄틴](8일 개봉)
●감독/배우/등급/장르 프랜시스 로렌스/키아누 리브스/15세/액션·드라마
●어떤 영화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천사와 혼혈악마가 존재하는 세상. 태어날 때부터 이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은 천국과 지옥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내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게 좋아 ‘매트릭스’이후 또다시 세상을 구하는 영웅으로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의 매력.
●이건 ‘꽝’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스토리와 영상.
●누구와 함께 ‘매트릭스’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클로저]
●감독/배우/등급/장르 마이크 니콜스/줄리아 로버츠·주드 로·나탈리 포트만·클라이브 오언/18세/멜로
●어떤 영화 길을 걷다가 낯선 사람과 사랑에 빠지다. 하지만 ‘낯선 유혹’은 둘의 사랑을 엇갈리게 하는데….
●이게 좋아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 한자리에. 변화하는 사랑, 혹독한 질투심 등 섬세한 감정의 결이 살아있는 ‘감성’멜로.
●이건 ‘꽝’ 인간의 심리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노골적인 대사가 가슴을 찌를 수도.
●누구와 함께 ‘사랑이 무엇일까.’라고 고민하는 성인남녀 모두.
[피닉스](4일 개봉)
●감독/배우/등급/장르 존 무어/데니스 퀘이드·지오반니 리비시·미란다 오토/12세/액션·재난
●어떤 영화 모래폭풍 속 사막 한가운데로 추락한 항공기. 살아남은 10명, 필사의 탈출을 계획하는데….
●이게 좋아 광활한 사막이 펼쳐진 스펙터클한 화면과 재난영화 특유의 흥미진진한 긴박감.
●이건 ‘꽝’ 위기의 순간에도 그다지 변하지 않는 인간들. 그래서 ‘착한’영화가 됐지만 다소 평면적으로 보이기도.
●누구와 함께 친구, 연인, 가족끼리.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감독/배우/등급/장르 미야자키 하야오/기무라 다쿠야(목소리)/전체/애니메이션
●어떤 영화 모자가게에서 일하는 소녀 소피는 마녀의 저주로 하루아침에 80세 노파로 변한다. 집을 나온 소피는 황야를 걷다가 마법사 하울이 사는 성에 다다르고, 베일에 싸인 꽃미남 마법사 하울과 불꽃 악마 캘시퍼, 꼬마 마법사 마르클과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다.
●이게 좋아 반전, 자연친화의 메시지에 러브스토리까지.
●이건 ‘꽝’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는 못미치는 감동과 영화적 재미.
●누구와 함께 연인이나 가족 모두 OK.
●감독/배우/등급/장르 브래드 실버링/짐 캐리·메릴 스트립/전체/팬터지
●어떤 영화 화재사고로 고아가 된 천재 삼남매와 이들의 막대한 유산을 가로채려는 올라프 백작의 대결을 그린 팬터지 어드벤처. 삼남매는 올라프 백작의 음모를 번번이 무산시키지만 올라프는 탁월한 변장술로 이들을 쫓아다니는데….
●이게 좋아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로테스크한 정서.
●이건 ‘꽝’ 아이들에겐 다소 지루할 수도.
●누구와 함께 아이들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 어른들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
[우디 앨런의 애니씽 엘스]
●감독/배우/등급/장르 우디 앨런/제이슨 빅스·크리스티나 리치·우디 앨런/15세/로맨틱코미디
●어떤 영화 친구의 연인과 사랑에 빠진 남자, 한참 사귀다 다시 ‘뒤통수’ 맞다.
●이게 좋아 우디 앨런 특유의 알 듯 말 듯한 지적인 ‘속사포’ 대사의 맛. 유쾌하고 재미있는 인물 관계들.
●이건 ‘꽝’ ‘말’많은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와 함께 뭔가 결정해야 할 시기에 들어선 연인끼리.
[콘스탄틴](8일 개봉)
●감독/배우/등급/장르 프랜시스 로렌스/키아누 리브스/15세/액션·드라마
●어떤 영화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천사와 혼혈악마가 존재하는 세상. 태어날 때부터 이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은 천국과 지옥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내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게 좋아 ‘매트릭스’이후 또다시 세상을 구하는 영웅으로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의 매력.
●이건 ‘꽝’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스토리와 영상.
●누구와 함께 ‘매트릭스’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클로저]
●감독/배우/등급/장르 마이크 니콜스/줄리아 로버츠·주드 로·나탈리 포트만·클라이브 오언/18세/멜로
●어떤 영화 길을 걷다가 낯선 사람과 사랑에 빠지다. 하지만 ‘낯선 유혹’은 둘의 사랑을 엇갈리게 하는데….
●이게 좋아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 한자리에. 변화하는 사랑, 혹독한 질투심 등 섬세한 감정의 결이 살아있는 ‘감성’멜로.
●이건 ‘꽝’ 인간의 심리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노골적인 대사가 가슴을 찌를 수도.
●누구와 함께 ‘사랑이 무엇일까.’라고 고민하는 성인남녀 모두.
[피닉스](4일 개봉)
●감독/배우/등급/장르 존 무어/데니스 퀘이드·지오반니 리비시·미란다 오토/12세/액션·재난
●어떤 영화 모래폭풍 속 사막 한가운데로 추락한 항공기. 살아남은 10명, 필사의 탈출을 계획하는데….
●이게 좋아 광활한 사막이 펼쳐진 스펙터클한 화면과 재난영화 특유의 흥미진진한 긴박감.
●이건 ‘꽝’ 위기의 순간에도 그다지 변하지 않는 인간들. 그래서 ‘착한’영화가 됐지만 다소 평면적으로 보이기도.
●누구와 함께 친구, 연인, 가족끼리.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감독/배우/등급/장르 미야자키 하야오/기무라 다쿠야(목소리)/전체/애니메이션
●어떤 영화 모자가게에서 일하는 소녀 소피는 마녀의 저주로 하루아침에 80세 노파로 변한다. 집을 나온 소피는 황야를 걷다가 마법사 하울이 사는 성에 다다르고, 베일에 싸인 꽃미남 마법사 하울과 불꽃 악마 캘시퍼, 꼬마 마법사 마르클과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다.
●이게 좋아 반전, 자연친화의 메시지에 러브스토리까지.
●이건 ‘꽝’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는 못미치는 감동과 영화적 재미.
●누구와 함께 연인이나 가족 모두 OK.
2005-02-03 4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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