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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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8-28 00:00
수정 2003-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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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조용필이 팝스타 마이클 잭슨보다 한수위의 인기를 과시했다.오는 30일 잠실 서울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리는 ‘조용필 데뷔 35주년 기념공연’의 입장권이 27일 매진된 것.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VIP석부터 B석까지 모두 4만 5000장.그동안 마이클 잭슨이나 리키 마틴 등도 서울올림픽경기장을 유료관객으로 가득 채우지는 못했다.티켓을 산 사람은 남자가 47.3%,여자가 52.7%로 큰 차이가 없었고,30대와 40대가 각각 42.9%와 34.3%를 차지했다.

2003-08-2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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