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단신/‘질투는 나의 힘’ 로테르담영화제 최고상 외

영화단신/‘질투는 나의 힘’ 로테르담영화제 최고상 외

입력 2003-02-05 00:00
수정 2003-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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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옥 감독의 ‘질투는 나의 힘’(제작 청년필름)이 제32회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타이거상을 받았다.한국영화로는 1997년 홍상수 감독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에 이은 두 번째.‘질투는…’은 같은 남자에게 두번이나 여자를 빼앗기는 청년에 관한 이야기로 문성근·박해일·배종옥이 출연.

서울 시네마테크는 11,12일 오후 7시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시네클럽’ 상영회의 첫 작품으로 ‘7인의 사무라이’를 상영한다.‘7인의…’는 54년 제작된 일본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대형시대극.‘시네클럽’ 상영회는 1∼2개월에 한번 영화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영화를 소개할 예정이다.(02)3272-8707.

메가박스는 7∼14일 밸런타인 데이 패키지 이벤트를 마련한다.연인·친구의 무료 사진 촬영,초콜릿 증정,행운의 러브 시트(Love seat) 등의 행사를 마련한다.(02)3218-5529.

2003-02-0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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