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평상 최우수작품상 ‘복수는 나의 것’

부산영평상 최우수작품상 ‘복수는 나의 것’

입력 2002-11-07 00:00
수정 200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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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평론가협회에서 제정한 제3회 부산영평상의 최우수작품상에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이 선정됐다.

6일 발표된 심사 결과 박 감독은 감독상까지 차지하며 2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남ㆍ녀 주연상은 ‘오아시스’의 설경구와 ‘고양이를 부탁해’의 배두나가 차지했으며,심사위원특별상은 이정향 감독의 ‘집으로…’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부산영화제 기간인 오는 15일 오후 7시 부산해운대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다.

다음은 분야별 수상자.▲각본상=이창동(오아시스) ▲촬영상=정일성(취화선)▲이필우 기념상=김현 ▲남우조연상=공형진(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여우조연상=김여진(취화선) ▲신인감독상=김인식(로드무비) ▲신인남우상=황정민(로드무비)▲신인여우상=김혜나(꽃섬).

김소연기자 purple@

2002-11-0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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