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아ㆍ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이 ‘생활의 발견’으로 감독상을 받았다.
4일 오후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막을 내린 아·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은 데쓰오 시노하라 감독의 ‘이노치’에게 돌아갔다.여주인공 마키코 에스미는 여우주연상을 받았고,남우주연상은 태국영화 ‘몬락’의 슈파콘키슈완이 차지했다.단편영화 부문의 최우수 작품상은 인도네시아 영화 ‘스튜던트 무브먼트’가 받았다.
지난 1일 개막한 이번 영화제는 12개국에서 25편의 장편과 15편의 단편영화가 출품됐다.홍상수 감독은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1996년 밴쿠버국제영화제에서 용호상을 받은 바 있고 99년에는 ‘오!수정’으로 도쿄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다.
김소연기자 purple@
4일 오후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막을 내린 아·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은 데쓰오 시노하라 감독의 ‘이노치’에게 돌아갔다.여주인공 마키코 에스미는 여우주연상을 받았고,남우주연상은 태국영화 ‘몬락’의 슈파콘키슈완이 차지했다.단편영화 부문의 최우수 작품상은 인도네시아 영화 ‘스튜던트 무브먼트’가 받았다.
지난 1일 개막한 이번 영화제는 12개국에서 25편의 장편과 15편의 단편영화가 출품됐다.홍상수 감독은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1996년 밴쿠버국제영화제에서 용호상을 받은 바 있고 99년에는 ‘오!수정’으로 도쿄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다.
김소연기자 purple@
2002-10-0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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