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강력부(부장 金圭憲)는 7일 대룡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용대(38)씨에 대해 배임증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장씨는 98년 1월부터 2000년 10월까지 소속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과 호의적인 기사 게재 등의 청탁과 함께 기자·PD들에게 2700여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또 지난 3월에는 주금납입을 가장,회사자금 1억여원을 무단 사용한혐의도 받고 있다.
조태성기자 cho1904@
장씨는 98년 1월부터 2000년 10월까지 소속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과 호의적인 기사 게재 등의 청탁과 함께 기자·PD들에게 2700여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또 지난 3월에는 주금납입을 가장,회사자금 1억여원을 무단 사용한혐의도 받고 있다.
조태성기자 cho1904@
2002-08-08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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