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퇴치 大賞 서울지검 마약수사부

마약퇴치 大賞 서울지검 마약수사부

입력 2002-05-29 00:00
업데이트 2002-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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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매일신보사는 28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제정한 제12회 마약퇴치대상 5개 부문 단체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동남아 일대의 국제 마약밀매 조직 소탕에 협력하고 마약 근절 및 재활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는 ‘서울지검 마약수사부(부장 鄭善太)’에 수여됐다.본상 단속 부문에는 인천 중부경찰서(서장 辛哲男),치료 부문에는 대구의료원(원장 李東久)이 선정됐다.계몽·예방·교육 부문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文炳佑),보도·국제협력증진 부문은 관세청 마약조사과(과장吉興大)가 수상했다.

유엔이 제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26일)에 맞춰 대한매일은 대검찰청·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국가정보원·식품의약품안전청·한국마약범죄학회 등의 후원으로 매년 마약퇴치대상 행사를 주관,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6월8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002 마약퇴치국민대회’ 기념식과 함께 거행되며,이날 마약퇴치를 위한 시민들의 가두 행진과 서명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안동환기자 sunstory@

2002-05-2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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