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10월 출시돼 3년 넘게 장수하고 있는 스테디셀러 소주다.소주하면 연상되는 숙취를 이슬의 깨끗한 이미지로 상쇄시켜준다.그러나 더욱 근본적인 장수비결은 “술마신 다음날 아침 머리가 덜 아프다”는 주당들의 입소문.1년여에걸친 조사를 거쳐 올초 22도짜리 새 제품도 출시했다.장수하다보니 최단기간내 최다 판매 신기록도 경신했다.출시 45일만에 1,000만병 판매를 돌파했고 올 4월 20억병 돌파에이어 지난달 27억병을 넘어서며 30억병에 도전하고 있다.
2001-11-30 3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