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3D/ 영세사업장 産災추방 ‘시동’

CLEAN 3D/ 영세사업장 産災추방 ‘시동’

입력 2001-09-28 00:00
업데이트 2001-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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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매일신보사는 노동부·한국산업안전공단과 공동으로추진하는 ‘클린(CLEAN) 3D’사업을 위해 주 1∼2회의 고정 특집란을 신설합니다.

근로자 50인 미만의 영세사업장 실태를 생생한 현장취재를 통해 업종별로 보도할 계획입니다.

1차로 본사 취재진이 안산·시흥·인천 소재 3개 공단을방문한 결과 열악한 작업환경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굴뚝산업’의 마지막 보루로서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맡았던 이들 근로자들은 각종 유해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된 상태였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경기침체까지 겹쳐 산재예방에 대한 자력투자는 거의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이때문에 영세 사업장의 사업주·근로자들이 범정부 사업으로 추진되는 ‘클린 3D’사업에 거는 기대와 열기가 예상외로 뜨거웠음을 실감했습니다.

대한매일은 전체 산업재해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이들사업장의 각종 문제점을 알리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음을 거듭 다짐합니다.
2001-09-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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