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김규환특파원] 중국의 인민일보(人民日報)는 5일대한매일신보와 북한 노동신문간의 주필 교류에 적극 협력키로 하는 것을 포함,두 신문이 광범위한 교류를 해나가기로 했다.
인민일보 초청으로 베이징을 방문중인 김삼웅(金三雄) 대한매일신보 주필은 이날 쉬중톈(許中田) 인민일보 총편(주필)을 방문,대한매일 주필과 노동신문 주필의 교류를 주선해달라고 제의,쉬 총편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김주필과 쉬 총편은 이밖에 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선생과 중국 현대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루쉰(魯迅)을 재조명해 대한매일과 인민일보에 공동 게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khkim@
인민일보 초청으로 베이징을 방문중인 김삼웅(金三雄) 대한매일신보 주필은 이날 쉬중톈(許中田) 인민일보 총편(주필)을 방문,대한매일 주필과 노동신문 주필의 교류를 주선해달라고 제의,쉬 총편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김주필과 쉬 총편은 이밖에 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선생과 중국 현대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루쉰(魯迅)을 재조명해 대한매일과 인민일보에 공동 게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khkim@
2001-07-06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