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업 좋은광고/ 대상 ‘LG그룹 기업PR’

우수기업 좋은광고/ 대상 ‘LG그룹 기업PR’

입력 2001-07-04 00:00
업데이트 2001-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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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매일신보사는 3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제1회 ‘우수 기업 좋은 광고’ 수상작 시상식을 가졌다.

기업의욕을 고취하고 우수광고 제작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LG그룹의 기업PR 등 20개 작품이 선정됐다.수상작을 3차례에 나누어 소개한다.

LG는 올초부터 ‘기본’‘미래’‘희망’ 등이 우리 경제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내실을 굳건히다지는 것’에 경영의 최대 역점을 뒀다.

기업이 본분에 충실하고,미래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이런 맥락에서 LG는 안팎의 시대적 상황을 충실히 반영했다.올해의 광고캠페인 슬로건도 “기본을 생각합니다,미래를 생각합니다”로 정하고 ‘남녀고객편’을 시작으로 ‘LG글로벌챌린저’편,‘LG사이언스홀’편,그리고 ‘LG연암해외연구교수’편을 계속 선보였다.

이들 광고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인 다음세대를위해 LG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LG가 지켜가는 기업경영의 근본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다.특히 LG와 직접 인연을 맺은 일반고객이나 대학생,어린이,교수 등을 광고모델로 출연시켜 좀 더 친근한 이미지를 연출시켰다.

깔끔하고 독특한 레이아웃과 선명한 컬러표현으로 시선을끌어모았고, 시리즈광고로서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각 편마다 약간씩 변화를 줘 독자적인 완성도도 높였다.

LG가 펼치고 있는 지면광고 시리즈는 그 어느 때보다 기업에서 필요한 시대적 요구를 충실히 반영,기업과 기업광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기업광고의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LG구조조정본부 정상국(鄭相國) 상무는 “우리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요즘,기본과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업의 본분을 다할 때 우리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면서 “대상 수상을 계기로 보다 나은 기업광고를 개발해,보다 나은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1-07-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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