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신보사가 제정한 공초(空超)문학상 제9회 수상자로 정진규(鄭鎭圭·62·한양여대 교수)시인이 선정됐다.수상작은 지난해 8월 출간된 시집 ‘도둑이 다녀가셨다’(세계사)에 실린 ‘純金’(순금).
올해 공초문학상 심사는 이근배(李根培·시인·재능대 교수)·송수권(宋秀權·시인·순천대 교수)·임헌영(任軒永·문학평론가·중앙대 교수)·이탄(李炭·시인·한국외국어대 교수)씨가 맡았다.
공초문학상은 지난 92년 대한매일신보사(옛 서울신문)가공초 오상순(吳相淳)시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문학상.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6월1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김종면기자 jmkim@
올해 공초문학상 심사는 이근배(李根培·시인·재능대 교수)·송수권(宋秀權·시인·순천대 교수)·임헌영(任軒永·문학평론가·중앙대 교수)·이탄(李炭·시인·한국외국어대 교수)씨가 맡았다.
공초문학상은 지난 92년 대한매일신보사(옛 서울신문)가공초 오상순(吳相淳)시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문학상.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6월1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김종면기자 jmkim@
2001-05-24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