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대한매일신보사는 25일 대한매일신보사의 소유구조를 개편한다는 원칙에 따라 다음주부터 이를 위한 실무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실무추진작업에는 정부측에서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장이,대한매일에서는 경영기획실장이 참여하게 된다.
이에 앞서 대한매일 노사공동위원회 대표단은 이날 ‘대한매일 소유구조 추진 협의 요청의 건’이라는 공문을 문화부에 전달했다.
유진룡(劉震龍) 문화부 문화산업국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대한매일을 소유하지 않겠다는 뜻은 대통령과 문화부장관이 여러차례에 걸쳐 밝혔다”면서 “이제부터는 어떤절차를 거치며,어떤 스케줄,어떤 내용으로 하는가 하는 문제를 정부와 대한매일이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서동철기자 dcsuh@
실무추진작업에는 정부측에서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장이,대한매일에서는 경영기획실장이 참여하게 된다.
이에 앞서 대한매일 노사공동위원회 대표단은 이날 ‘대한매일 소유구조 추진 협의 요청의 건’이라는 공문을 문화부에 전달했다.
유진룡(劉震龍) 문화부 문화산업국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대한매일을 소유하지 않겠다는 뜻은 대통령과 문화부장관이 여러차례에 걸쳐 밝혔다”면서 “이제부터는 어떤절차를 거치며,어떤 스케줄,어떤 내용으로 하는가 하는 문제를 정부와 대한매일이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서동철기자 dcsuh@
2001-04-26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