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신보 주필 장도빈선생등 합동안장식

대한매일신보 주필 장도빈선생등 합동안장식

입력 2000-10-20 00:00
업데이트 2000-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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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애국지사 합동안장식이 19일 오후 2시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제2묘역에서 윤경빈 광복회장,박유철 독립기념관장,명재현 대전지방보훈청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유가족·조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날 안장식에는 항일민족지 ‘대한매일신보’의 주필을 지낸 장도빈 선생(건국훈장 독립장·3등급)등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20위(배위18위)가 이장됐는데 18일 이장된 17위(배위 10위)를 포함해 모두 37위가 이장됐다.

보훈처는 현재 대전 국립묘지내 애국지사묘역 확장공사를 진행중인데 제3묘역 조성공사가 완료되는 2003년 이후에는 순국선열·애국지사들의 이장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전 최용규기자 ykchoi@

2000-10-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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