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과 참여연대,YMCA 등 시민단체들은 8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느티나무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속한 국회 정상화를 통한 민생·개혁법안의 처리를 촉구했다.
이 단체 대표들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16대 국회가 국회법 운영위날치기 사건,선거비용 결과 발표에 대한 의혹,한빛은행 불법 대출 의혹 등에 휘말려 장기 파행으로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선거비용 실사 개입 의혹을 둘러싼 여야 대립의 1차 책임은 실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선관위에 있다”면서 “실사 결과를공개하고 위반 후보들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들은 한빛은행 불법 대출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국민이 납득할 만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외압 의혹의 실체를 밝혀야 하며,여야가 합심해 국회를 하루빨리 정상화시켜 민생·개혁법안을 처리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이 단체 대표들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16대 국회가 국회법 운영위날치기 사건,선거비용 결과 발표에 대한 의혹,한빛은행 불법 대출 의혹 등에 휘말려 장기 파행으로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선거비용 실사 개입 의혹을 둘러싼 여야 대립의 1차 책임은 실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선관위에 있다”면서 “실사 결과를공개하고 위반 후보들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들은 한빛은행 불법 대출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국민이 납득할 만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외압 의혹의 실체를 밝혀야 하며,여야가 합심해 국회를 하루빨리 정상화시켜 민생·개혁법안을 처리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2000-09-09 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