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깨비의 나라로’ 초고속 정보통신 전시관이 다음달 문을 연다.전시관의 이름은 ‘정보나라’.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안에 짓고 있다.
청소년들이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상설공간이다.광속(光速)으로 신세계를 창출한다는 의미에서 빛깨비란 캐릭터를 지었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정보화 마인드를 심어주는 놀이시설인 셈이다.
연간 60만명 관람을 예상하고 있다.전시관은 2,999평 부지에 연면적 1,995평 규모.3개층으로 돼있다.98년 착공해 이달 중순 완공될 예정이다.비용은 473억원이 들었다.
개관 일정 등에 대해서는 2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논의됐다.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는 방안이 거론됐다.회의에서는 이달 말 정식개관일정을 보름정도 늦추기로 했다.어린이 안전시설,안내시설 등 몇가지 추가 보완이 필요해서다.
전시관은 ‘오늘,미래를 만나자’라는 주제 아래 4가지 테마로 짜여진다.‘빛깨비의 초대’ ‘내 친구 빛깨비’‘빛깨비를 따라서’‘빛깨비와 함께’등이다.모두 18개 공간에 41개의 다양한 전시 아이템을 갖추고 있다.
‘빛깨비의 초대’코너에는 정보통신의 발전과정을 소개하는 ‘스페이스홀’ 등이 있다.초고속 통신망을 이용한 인터넷 체험시설인 ‘인터넷 카페’,다양한 기획전시 및 행사유치를 위한 공간인 ‘기획전시실’도 갖춰져 있다.
박대출기자 dcpark@
청소년들이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상설공간이다.광속(光速)으로 신세계를 창출한다는 의미에서 빛깨비란 캐릭터를 지었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정보화 마인드를 심어주는 놀이시설인 셈이다.
연간 60만명 관람을 예상하고 있다.전시관은 2,999평 부지에 연면적 1,995평 규모.3개층으로 돼있다.98년 착공해 이달 중순 완공될 예정이다.비용은 473억원이 들었다.
개관 일정 등에 대해서는 2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논의됐다.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는 방안이 거론됐다.회의에서는 이달 말 정식개관일정을 보름정도 늦추기로 했다.어린이 안전시설,안내시설 등 몇가지 추가 보완이 필요해서다.
전시관은 ‘오늘,미래를 만나자’라는 주제 아래 4가지 테마로 짜여진다.‘빛깨비의 초대’ ‘내 친구 빛깨비’‘빛깨비를 따라서’‘빛깨비와 함께’등이다.모두 18개 공간에 41개의 다양한 전시 아이템을 갖추고 있다.
‘빛깨비의 초대’코너에는 정보통신의 발전과정을 소개하는 ‘스페이스홀’ 등이 있다.초고속 통신망을 이용한 인터넷 체험시설인 ‘인터넷 카페’,다양한 기획전시 및 행사유치를 위한 공간인 ‘기획전시실’도 갖춰져 있다.
박대출기자 dcpark@
2000-08-03 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