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엠닷컴 018배 패왕전 제35기 개막식이 15일 오전10시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전만길(全萬吉)대한매일신보사 감사,한솔 엠닷컴의 정의진(鄭宜鎭)사장·황우현(黃宇淵)상무,한국기원의 정동식(鄭東植)사무국장·김인(金寅)상임이사,조훈현(曺薰鉉)패왕 등이참석했다.
전감사는 대회사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기전 중 하나인 패왕전은 한국 바둑 수준을 세계정상에 올려놓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고 자부한다”면서 프로기사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정의진사장도 “이번에 승자가 패할 때까지 계속 대국하는 ‘연승식’을 채택해 더욱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018배 패왕전이 세계 최강인 한국의 대표기전으로 자리잡기 바란다”고축하말을 했다.개막식에 이어 1차 예선이 벌어져 프로기사 90명이 첫 대국의승패를 가렸다.
이용원기자 yw
전감사는 대회사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기전 중 하나인 패왕전은 한국 바둑 수준을 세계정상에 올려놓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고 자부한다”면서 프로기사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정의진사장도 “이번에 승자가 패할 때까지 계속 대국하는 ‘연승식’을 채택해 더욱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018배 패왕전이 세계 최강인 한국의 대표기전으로 자리잡기 바란다”고축하말을 했다.개막식에 이어 1차 예선이 벌어져 프로기사 90명이 첫 대국의승패를 가렸다.
이용원기자 yw
2000-03-16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