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 채권단은 1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경영진추천위원회를 열고경남기업과 오리온전기,대우캐피탈,다이너스클럽코리아 등 4개사의 신임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조병수(曺秉洙) 한국중공업 건설사업본부장이 경남기업 신임 대표이사로 발탁됐으며,오리온전기는 김영남(金英男) 현 사장이 유임됐다.대우캐피탈은 박석근(朴奭根) 현 상무가,다이너스클럽코리아는 신동욱(申東昱) 현 대표이사전무가 각각 추천됐다.
대우자동차 및 대우자판 대표이사도 이날 함께 추천할 예정이었으나 채권단간 합의가 이뤄지지 못해 추후로 미뤘다.
박은호기자 unopark@
조병수(曺秉洙) 한국중공업 건설사업본부장이 경남기업 신임 대표이사로 발탁됐으며,오리온전기는 김영남(金英男) 현 사장이 유임됐다.대우캐피탈은 박석근(朴奭根) 현 상무가,다이너스클럽코리아는 신동욱(申東昱) 현 대표이사전무가 각각 추천됐다.
대우자동차 및 대우자판 대표이사도 이날 함께 추천할 예정이었으나 채권단간 합의가 이뤄지지 못해 추후로 미뤘다.
박은호기자 unopark@
1999-12-11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