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학생 참여 환경정화 캠페인…태화강 주변 오물 말끔히

시민·학생 참여 환경정화 캠페인…태화강 주변 오물 말끔히

입력 1999-06-07 00:00
업데이트 1999-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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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매일신보사와 울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암웨이가 협찬한 ‘환경정화 캠페인’이 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울산시 남구 태화강 둔치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4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겸해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심완구(沈完求) 울산시장,김지웅(金知雄) 울산시교육감,오해용(吳海龍) 울산시의회 의장,이채익(李埰益) 남구청장,조승수(趙承洙) 북구청장,김학균(金學均) 대한매일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일반시민,학생,회사원,환경단체 회원 등 4,500여명이 행사에 참가,환경사진전 관람과 정화활동 등으로 보람있고 소중한 환경보전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병대 출신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울산지검 환경보호협의회 소속 수상감시단 50여명은 수중장비를 동원,강물 밑에 가라앉은 오물을 제거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1999-06-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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