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 이야기가 있는 재즈콘서트 23일부터

유열 이야기가 있는 재즈콘서트 23일부터

입력 1999-02-19 00:00
수정 1999-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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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데뷔 12년을 맞는 유열이 처음으로 재즈 보컬에 도전한다.오는 23일부터 3월1일까지 서울 중구 세실극장에서 열리는 ‘유열 with Jazz Quintet’.세실극장의 개관기념 공연이기도 하다.

그랜드 피아노,콘트라베이스,색소폰,어쿠스틱 기타,드럼 등의 세션구성으로 뮤지컬적인 느낌을 강조하는 무대가 될 전망.무대배경을 예쁜 재즈클럽처럼 꾸며,노래와 얘기가 어우러지는 토크쇼의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1부에서는 7집앨범에 수록된 신곡 ‘겨울채비’‘지금의 내 생각처럼’ 등과 히트곡 ‘이별이래’‘단 한번만이라도’‘하늘을 닮은 그대에게’ 등을부른다.이어 애창 재즈넘버와 트로트를 재즈로 편곡한 곡을 들려준다.2부에서는 관객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김건모 김종서 김장훈 최수종 김민종 등 평소 허물없이 지내는 동료가수 탤런트들이 초대손님으로 등장한다.(02)707-1133李順女 coral@

1999-02-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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