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서울시 주최
1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안양천 일대에서 중·고교생과 양천구의회 의원,양천구청 직원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98 한강지천 정화 현장캠페인’이 열렸다.
서울시와 대한매일신보사 주최로 지천들을 옮겨다니며 올들어 9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목교∼신정 1교∼오금교까지 약 4㎞구간에서 4시간여 동안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안양천변에 널려 있는 쓰레기를 줍고 수중퇴적물을 수거하느라 비지땀을 흘렸다.잡풀을 제거하는 작업도 했다.
목일중·명덕여고 등 행사에 참여한 24개 중·고교 학생 3,000여명은 인솔 교사와 환경단체 회원들의 지시에 따라 한강지키기에 열성을 다했다.개인 참가자도 300명이 넘어 행사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를 입증했다.<金煥龍 dragonk@daehanmaeil.com>
1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안양천 일대에서 중·고교생과 양천구의회 의원,양천구청 직원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98 한강지천 정화 현장캠페인’이 열렸다.
서울시와 대한매일신보사 주최로 지천들을 옮겨다니며 올들어 9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목교∼신정 1교∼오금교까지 약 4㎞구간에서 4시간여 동안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안양천변에 널려 있는 쓰레기를 줍고 수중퇴적물을 수거하느라 비지땀을 흘렸다.잡풀을 제거하는 작업도 했다.
목일중·명덕여고 등 행사에 참여한 24개 중·고교 학생 3,000여명은 인솔 교사와 환경단체 회원들의 지시에 따라 한강지키기에 열성을 다했다.개인 참가자도 300명이 넘어 행사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를 입증했다.<金煥龍 dragonk@daehanmaeil.com>
1998-11-16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