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김용갑옹이 7일 상오 3시30분 서대문구 홍제동 한양아파트 109동 1402호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향년 74세.
충남 홍성 출신인 김옹은 공주고등보통학교에 재학중이던 36년 항일조직인 「명랑 클럽」을 조직,신사참배거부·민족차별 반대·일본어 사용 금지 등의 운동을 펼쳤으며 42년 반일운동과 관련,구속돼 1년동안의 옥고를 치렀다.
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유영숙씨와 2남1녀가 있다.
장지는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묘역.연락처 세브란스병원 영안실.3640514
충남 홍성 출신인 김옹은 공주고등보통학교에 재학중이던 36년 항일조직인 「명랑 클럽」을 조직,신사참배거부·민족차별 반대·일본어 사용 금지 등의 운동을 펼쳤으며 42년 반일운동과 관련,구속돼 1년동안의 옥고를 치렀다.
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유영숙씨와 2남1녀가 있다.
장지는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묘역.연락처 세브란스병원 영안실.3640514
1995-12-08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