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전관개관식참석 치사
노태우대통령은 15일 하오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기념행사에 참석,『10년의 대역사 끝에 완공된 예술의 전당은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을 함께 수용하고 예술의 창작과 연구,발표와 교육등 여러 기능을 두루 포용하는 우리 문화예술 중흥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21세기를 눈앞에 두고 세계는 이른바 경제전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으며 한단계 더 나아가 문화전쟁까지 치르게 되었다』고 지적하고 『우리는 튼튼한 전통문화의 바탕을 지키면서 세계의 고급문화를 두루 받아들여 독창적인 이 시대의 문화예술을 창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페라극장 개관
서울 우면산기슭에 자리잡은 예술의전당은 오페라극장을 완공함으로써 대지 7만1천26평,연면적 3만6천평규모의 동양 최대복합 예술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지난 84년 11월 본격적인 토목공사를 시작한이래 88년 2월에는 서울음악당과 서울서예관이,또 90년 1월 예술자료관과 한가람미술관이 차례로 문을 열었다.
노태우대통령은 15일 하오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기념행사에 참석,『10년의 대역사 끝에 완공된 예술의 전당은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을 함께 수용하고 예술의 창작과 연구,발표와 교육등 여러 기능을 두루 포용하는 우리 문화예술 중흥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21세기를 눈앞에 두고 세계는 이른바 경제전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으며 한단계 더 나아가 문화전쟁까지 치르게 되었다』고 지적하고 『우리는 튼튼한 전통문화의 바탕을 지키면서 세계의 고급문화를 두루 받아들여 독창적인 이 시대의 문화예술을 창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페라극장 개관
서울 우면산기슭에 자리잡은 예술의전당은 오페라극장을 완공함으로써 대지 7만1천26평,연면적 3만6천평규모의 동양 최대복합 예술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지난 84년 11월 본격적인 토목공사를 시작한이래 88년 2월에는 서울음악당과 서울서예관이,또 90년 1월 예술자료관과 한가람미술관이 차례로 문을 열었다.
1993-02-16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