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나라에서 널리 제작 사용된 청동기를 한데 모은 「한국의 청동기문화」특별전을 21일부터 8월23일까지 본관2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청동기시대부터 초기 철기시대까지 우리나라 청동기유물을 종합적으로 전시하게 될 이번 특별전에 출품되는 유물은 모두 8백여점이다.
이 가운데 주요 유물로는 초기 청동기문화를 대표하는 것으로 최근 전남지방의 지석묘에서 출토된 요령식 동검들과 함평 초포리,부여 합송리·구봉리,자수 남양리,당진 소소리 등에서 출토된 일괄유물,창원 다호리에서 출토된 흑칠 목제칼집 등이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나라 청동기문화의 실상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각대학 및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까지 모두 망라해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따라 초기 청동기문화인 요령식 동검문화에서 한국식 동검문화로의 이행과정과 한국식 동검문화의 발전,철기의 출현,한국식 동검문화의 쇠퇴로 이어지는 문화적 변천과정 및 청동기의 제작기술등 청동기에 관련된 내용이 종합적으로 전시된다.
청동기시대부터 초기 철기시대까지 우리나라 청동기유물을 종합적으로 전시하게 될 이번 특별전에 출품되는 유물은 모두 8백여점이다.
이 가운데 주요 유물로는 초기 청동기문화를 대표하는 것으로 최근 전남지방의 지석묘에서 출토된 요령식 동검들과 함평 초포리,부여 합송리·구봉리,자수 남양리,당진 소소리 등에서 출토된 일괄유물,창원 다호리에서 출토된 흑칠 목제칼집 등이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나라 청동기문화의 실상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각대학 및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까지 모두 망라해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따라 초기 청동기문화인 요령식 동검문화에서 한국식 동검문화로의 이행과정과 한국식 동검문화의 발전,철기의 출현,한국식 동검문화의 쇠퇴로 이어지는 문화적 변천과정 및 청동기의 제작기술등 청동기에 관련된 내용이 종합적으로 전시된다.
1992-07-16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