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사장 박보희)편집국기자 1백20여명은 16일 하오2시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회사 편집국에서 기자총회를 열어 통일교재단이 발행하는 주간 「전교학신문」을 세계일보로 합병키로 한 회사측의 결정에 항의,신문제작을 거부하고 손병우부사장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이에앞서 이날 상오 이배령편집국장이,하오에는 보직 부장단 대부분이 역시 사표를 냈다.
이에따라 세계일보 17일자는 발행되지 못했다.
이에앞서 이날 상오 이배령편집국장이,하오에는 보직 부장단 대부분이 역시 사표를 냈다.
이에따라 세계일보 17일자는 발행되지 못했다.
1991-11-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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