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 연합 특약】 북한은 일본과 수교를 위한 5차 회담을 갖기 이틀전인 16일 국제핵사찰을 수용해야 한다는 일본의 주장을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도쿄에서 청취된 북한 관영 중앙통신은 이날 일본당국이 북한에 대한 핵사찰 문제를 미국측 성명과 비슷한 논조로 공개리에 주장하고 있는 사실에 주목한다면서 이는 『그들이 갈아야 될 도끼를 갖고 있음을 반증한다』고 말했다.
도쿄에서 청취된 북한 관영 중앙통신은 이날 일본당국이 북한에 대한 핵사찰 문제를 미국측 성명과 비슷한 논조로 공개리에 주장하고 있는 사실에 주목한다면서 이는 『그들이 갈아야 될 도끼를 갖고 있음을 반증한다』고 말했다.
1991-11-17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