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제4차 일·북한 국교정상화 회담이 30,31일 양일간 북경에서 열린다.
이번 회담은 소련의 공산당 해체 등으로 사회주의 국가들이 많은 충격을 받고있는 가운데 열리는 회담일 뿐만 아니라 특히 북한은 소련사태후 처음으로 서방측과의 협상테이블에 자리를 같이 한다는 점에서 양국 현안은 물론 북한이 소련의 변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를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회담의 의제는 ▲관할권을 포함한 국교정상화에 관한 기본문제 ▲식민지시대의청구권 보상 전후보상 등을 비롯한 경제문제 ▲핵사찰 남북대화등 국제문제 ▲일본인처의 귀향등 기타문제등 4개항이다.
이번 회담은 소련의 공산당 해체 등으로 사회주의 국가들이 많은 충격을 받고있는 가운데 열리는 회담일 뿐만 아니라 특히 북한은 소련사태후 처음으로 서방측과의 협상테이블에 자리를 같이 한다는 점에서 양국 현안은 물론 북한이 소련의 변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를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회담의 의제는 ▲관할권을 포함한 국교정상화에 관한 기본문제 ▲식민지시대의청구권 보상 전후보상 등을 비롯한 경제문제 ▲핵사찰 남북대화등 국제문제 ▲일본인처의 귀향등 기타문제등 4개항이다.
1991-08-30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