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5일 한국방송공사(KBS)사태때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미리 발부받았던 KBS노조비상대책위원 차형훈씨(33ㆍ기획제작국 프로듀서)를 고향인 충남 서산에서 붙잡아 구속했다.
차씨는 지난 4월11일 구속된 동료노조간부들과 사원들의 제작거부를 주도한 혐의로 지난 5월9일 수배됐었다.
차씨는 지난 4월11일 구속된 동료노조간부들과 사원들의 제작거부를 주도한 혐의로 지난 5월9일 수배됐었다.
1990-08-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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