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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미사일기지 “충분히 인지한 내용…새로운 것 없어”

트럼프, 北미사일기지 “충분히 인지한 내용…새로운 것 없어”

신성은 기자
입력 2018-11-14 02:42
업데이트 2018-11-14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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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공개한 북한의 ‘삭간몰 미사일 기지’와 관련해 “충분히 인지한 내용이며, 새로운 것은 없다”고 13일(현지시각)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NYT)가 CSIS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북한이 큰 속임수를 쓰고 있다’는 식으로 보도한 것에 대해서도 “부정확하다.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서 올린 글에서 “북한이 미사일 기지들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뉴욕타임스 보도는 정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논의된 (미사일) 기지들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새로운 것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정상적인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고 있다”며 “가짜뉴스다. 만약 일이 잘 안 풀리면 내가 가장 먼저 알려주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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