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월 주택 인허가 물량 31만3천호…작년보다 22% 늘어

1∼8월 주택 인허가 물량 31만3천호…작년보다 22% 늘어

입력 2021-10-01 19:09
업데이트 2021-10-0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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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8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 물량이 31만2천860호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1.6%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수도권은 16만3천64호로 1년 전보다 20.2% 늘었고 지방은 14만9천796호로 23.1% 증가했다.

서울의 인허가 물량은 5만638호로 작년 동기(3만3천319호) 대비 52.0% 늘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가 23만2천869호로 작년 동기보다 23.8%, 아파트 외 주택은 7만9천991호로 15.5% 각각 증가했다.

1∼8월 전국에서 착공한 주택은 34만7천812호로 작년 동기(30만6천529호) 대비 13.5% 증가했다.

수도권은 17만2천21호로 작년 동기에 비해 4.0%, 지방은 17만5천791호로 24.5% 각각 늘어났다.

아파트(25만8천748호)는 1년 전보다 8.3% 늘었고 아파트 외 주택(8만9천64호)은 31.8% 증가했다.

1∼8월 전국의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작년 동기(20만7천477호) 대비 3.0% 감소한 20만1천268호였다.

수도권은 작년 동기보다 19.2% 줄어든 9만2천652호, 지방은 17.0% 증가한 10만8천616호였다.

일반분양은 14만9천921호로 작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고 임대주택은 2만7천617호로 41.3% 늘었다. 조합원분은 49.2% 감소한 2만3천730호였다.

1∼8월 전국 주택 준공 물량은 24만3천545호로 작년 동기 대비 25.4% 감소했다.

수도권은 14만9천98호로 작년 동기보다 14.5% 줄었고 지방은 9만4천447호로 37.9% 감소했다.

아파트(18만701호)는 1년 전보다 31.1%, 아파트 외 주택(6만2천844호)은 2.3% 각각 줄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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