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갤노트7, 28일부터 사용 못 한다…충전율 0%로 제한

갤노트7, 28일부터 사용 못 한다…충전율 0%로 제한

입력 2017-03-24 09:53
업데이트 2017-03-24 09:5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내달부터 교환 프로그램도 중단…“실패한 전작 정리 수순”

삼성전자가 오는 28일 갤럭시노트7을 더 충전하지 못하도록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아직 회수되지 않은 갤럭시노트7의 항공기 반입 규제가 계속되고 있다. 안전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충전율 제한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또 4월 1일부터 갤럭시노트7을 다른 제품으로 교환하는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서비스센터에서 환불만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공개를 앞두고, 실패한 전작을 깨끗이 정리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