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수두백신 725억원 수출

녹십자 수두백신 725억원 수출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17-01-03 23:04
업데이트 2017-01-04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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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는 범미보건기구(PAHO)의 2017~2018년 공급분 수두백신 입찰에서 전체 입찰분의 66%에 달하는 약 6000만 달러(약 725억원) 규모의 납품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기관인 PAHO는 유엔아동기금(UNICEF)과 더불어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다. 이번 수주 분량은 올해부터 2년 동안 중남미 국가에 공급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7-01-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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