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 북한최고인민회의 부의장과 당 비서를 지낸 허정숙(사진·83세)이 지난 5일 오랜 병환으로 사망했다고 평양방송이 6일 보도했다.
북한은 이날 노동당·중앙인민위·정무원 공동명의로 발표한 부고를 통해 그같이 밝히고 부주석 이종옥을 위원장으로 하여 박성철(부주석),연형묵(총리),김영남(외교부장),계응태(당비서) 등 모두 31명으로 장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오는 7일 국장으로 거행한다고 전했다.
북한은 이날 노동당·중앙인민위·정무원 공동명의로 발표한 부고를 통해 그같이 밝히고 부주석 이종옥을 위원장으로 하여 박성철(부주석),연형묵(총리),김영남(외교부장),계응태(당비서) 등 모두 31명으로 장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오는 7일 국장으로 거행한다고 전했다.
1991-06-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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