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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경찰, ‘후원금 의혹’ 성남FC·두산건설 압수수색

    [속보] 경찰, ‘후원금 의혹’ 성남FC·두산건설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17일 두산건설과 성남FC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두산건설 본사와 성남FC 구단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 역시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에 따른 것으로 지난 2일 성남시청 압수수색에 이은 두 번째 강제수사다. 성남FC 측에 후원금을 제공한 기업 6곳 중 두산건설을 제외한 네이버, 농협, 분당차병원, 알파돔시티, 현대백화점 등은 압수수색 대상에 불포함됐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 전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지난 2014∼2016년 두산, 네이버 등으로부터 160억여원의 후원금을 유치하고 이들 기업은 건축 인허가나 토지 용도 변경 등 편의를 받았다는 것이다. 경찰은 지난해 9월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고발인의 이의 신청으로 지난 2월부터 재수사를 해왔다.
  • 입생로랑 향수 팝업스토어

    입생로랑 향수 팝업스토어

    9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층에서 열린 입생로랑의 ‘리브르 포디움 팝업스토어’에서 직원들이 주요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팝업스토어에서 입생로랑은 대표 향수인 ‘리브르 오드 빠르펭’을 비롯해 다양한 향수 제품들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 샌드박스 팝업 스토어

    샌드박스 팝업 스토어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경기 성남 분당구에 있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샌드박스 운동회’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 사진은 직원들이 옐언니 등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의 봉제인형과 스티커 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샌드박스 팝업 스토어

    샌드박스 팝업 스토어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경기 성남 분당구에 있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샌드박스 운동회’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 사진은 직원들이 옐언니 등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의 봉제인형과 스티커 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이야기를 만져 보세요

    이야기를 만져 보세요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촉각’을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지하 2층 모카룸에서 다음달 말까지 열리는 무료 전시 ‘이야기를 만지면 어떤 느낌이 날까?’에서는 자연을 주제로 한 팝업 그림책을 감상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제공
  • 다이슨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더현대 서울 팝업 공간 운영

    다이슨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더현대 서울 팝업 공간 운영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이 최신 제품에 적용한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이벤트 공간 ‘다이슨 먼스(Dyson Month)’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팝업 이벤트 공간은 다음달 14일까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1층에 마련되며, 다양한 시연을 통해 ‘다이슨 V12 디텍트 슬림™’ 및 ‘다이슨 V15 디텍트™’ 무선 청소기의 레이저 디텍트 기술과 지난해 12월 출시된 ‘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의 오염 물질 감지, 제거 및 공기 순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행사장의 AR(증강현실) 앱을 통해 실제 집안 바닥과 공기 중에서 발견될 수 있는 여러 실내 오염물질의 입자를 눈으로 볼 수 있고, 다이슨 제품을 활용해 이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헤어 전문가와 함께 과도한 열로 인한 손상 없이 스타일링이 가능한 다이슨 헤어 케어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고, 레더 박스가 포함된 스페셜 에디션 제품도 판매한다.
  • ‘리오프닝’ 기대… 활기 도는 주류·화장품업계

    ‘리오프닝’ 기대… 활기 도는 주류·화장품업계

    2년여 만에 거리두기 없는 일상이 시작되면서 유통가도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 특히 마스크 착용 의무와 시간 제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주류와 화장품 업계 등은 이달 들어 매출이 늘며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다. 17일 업계 등에 따르면 전체 주류시장 가운데 이달 유흥시장 비중은 40%까지 올라왔다. 2020년 30%와 비교하면 2년 만의 회복세다. 전통적으로 유흥용 시장은 전체 주류시장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았지만 코로나19로 시장이 위축되며 매출이 30%대로 급감했다. 업계는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시장을 맞이하면 유흥시장 비중이 50~60%까지 올라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택근무 등으로 외출이 줄며 직격탄을 맞은 화장품 업계도 지난달 대선 과정에서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거리두기 완화 기대감이 커지며 최근 매출이 늘었다. 특히 마스크 착용 이후 판매가 부진하던 립스틱 제품 등 색조 화장품 판매 증가가 뚜렷하다. 실제 현대백화점에서는 4월 들어 14일까지 색조 화장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0% 증가했다. CJ올리브영의 색조 화장품 매출도 같은 기간 전년 대비 33% 뛰었다. 업계는 향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풀리고 매장 내 테스터 상품 사용이 가능하게 되면 매출이 더욱 늘 것으로 전망한다. 마트와 백화점 등도 거리두기 완화에 반색하고 있다. 마트 관계자는 “냉장·냉동 식품 시식이 허용되면 식품 회사의 신제품 출시가 활발해지면서 매장 전체가 활기를 띨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간 자제했던 호객 행위 등 집객 활동이 활발해지며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거란 설명이다. 마트 업계는 현재 정부에 시식 허용 여부에 대해 질의해 놓은 상태다. 보복 소비로 지난해 호황을 누린 백화점 업계도 5월이 공휴일이 많고 날씨가 따뜻해져 유동 인구가 늘어나는 전통적 대목인 만큼 이번 방역 조치 해제로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거리두기의 대표적인 수혜 업종인 이커머스 업계는 그간 실적이 좋았던 가공·신선식품과 생필품 수요가 오프라인으로 옮겨 가거나 줄면서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다만 그간 부진했던 패션이나 화장품, 캠핑 등 야외 활동 관련 상품을 비롯해 억눌렸던 여행, 공연 예매 매출이 살아날 가능성이 큰 만큼 관련 마케팅을 강화할 전망이다.
  • 현대百, ESG 브랜드 통일… ‘리그린’ ‘위드림’ 선보여

    현대百, ESG 브랜드 통일… ‘리그린’ ‘위드림’ 선보여

    최근 백화점 업계 최초로 ‘친환경 쇼핑백’을 도입한 현대백화점그룹이 그룹의 통합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브랜드인 ‘리그린’(Re;Green)과 ‘위드림’(We;Dream)을 선보이고 계열사가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중장기 ESG 전략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ESG 브랜드를 통일해 고객과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경영 전략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환경(E) 부문에서는 에너지 고효율 설비를 도입, 친환경 물류체계를 구축해 2050년까지 연간 탄소배출량을 60% 이상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산림청과 연계해 경기 용인에 16.5㏊(약 5만평) 규모의 숲을 조성하고 2026년까지 나무 1만여 그루를 심겠다고 밝혔다. 사회(S) 부문에서는 기존 사회공헌사업에 더해 올해 만성질환 가족을 돌보는 24세 미만 청년을 뜻하는 ‘영케어러’와 발달 장애인의 자립 지원에 새롭게 나선다. 또 투명하고 선진화된 지배구조(G)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의무공시(2025년)에 앞서 올해부터 선제적으로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 리오프닝 기대감에 주류·색조·유통 업계 ‘들썩’… 거리두기 수혜 받았던 이커머스는 ‘긴장’

    리오프닝 기대감에 주류·색조·유통 업계 ‘들썩’… 거리두기 수혜 받았던 이커머스는 ‘긴장’

    2년여 만에 거리두기 없는 일상이 시작되면서 유통가도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 특히 마스크 착용 의무와 시간제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주류와 화장품 업계 등은 이달 들어 매출이 느는 등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다.17일 업계 등에 따르면 전체 주류시장 가운데 이달 유흥시장 비중은 40%까지 올라왔다. 2020년 30%와 비교하면 2년 만의 회복세다. 전통적으로 유흥용 시장은 전체 주류시장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았지만 코로나19로 시장이 위축되며 매출이 30%대로 급감했다. 업계는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시장을 맞이하면 유흥 시장 비중이 50~60%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택근무 등 외출이 감소하며 매출이 크게 감소한 화장품 업계도 지난달 대선 과정에서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거리두기 완화 기대감이 커지며 최근 매출이 늘었다. 특히 마스크 착용 이후 판매가 부진하던 립스틱 제품 등 색조 판매 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현대백화점에서는 4월 들어 14일까지 색조화장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0% 증가했다. CJ올리브영의 색조 화장품 매출도 같은 기간 전년 대비 33% 뛰었다. 업계는 향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매장 내 테스터 사용이 가능하게 되면 매출이 더욱 늘 것으로 전망한다. 마트와 백화점 등도 거리두기 완화를 반기는 모습이다. 마트 관계자는 “냉장·냉동 식품 시식이 허용되면 식품 회사의 신제품 출시가 활발해지면서 매장 분위기 전체가 활기를 띨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호객 행위 등 집객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마트 업계는 현재 정부에 시식 허용 여부에 대한 질의를 해 놓은 상태다. 보복소비로 지난해 호황을 누린 백화점 업계도 5월이 공휴일이 많고, 날씨가 따뜻해져 유동 인구가 늘어나는 전통적 대목인 만큼 이번 방역조치 해제가 매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거리두기의 대표적인 수혜 업종인 이커머스 업계는 그동안 실적이 좋았던 가공·신선식품과 생필품 수요가 오프라인으로 옮겨가거나 줄면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그간 부진했던 패션이나 화장품, 캠핑 등 야외 활동 관련 상품을 비롯해 그간 억눌렸던 여행, 공연 예매 수요 매출이 살아날 가능성이 큰 만큼 관련 카테고리의 마케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 정지선 현대百 회장, 중장기 ESG전략 본격화…그룹 통합 ESG브랜드 제시

    정지선 현대百 회장, 중장기 ESG전략 본격화…그룹 통합 ESG브랜드 제시

    최근 백화점 업계 최초로 친환경 쇼핑백을 도입한 현대백화점그룹이 그룹의 통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브랜드인 ‘리그린’(Re;Green)과 ‘위드림’(We;Dream)을 선보이고 모든 계열사가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중장기 ESG 전략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열사별 특성을 살려 전개하고 있는 친환경 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을 하나의 브랜드로 재편해 고객과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룹의 ESG경영 전략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환경(E) 부문에서는 에너지 고효율 설비를 도입,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을 통해 2050년까지 연간 탄소배출량을 60% 이상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산림청과 연계해 경기 용인에 16.5㏊(약 5만 평) 규모의 숲을 조성하고 2026년까지 나무 1만여 그루를 심겠다고 밝혔다. 사회(S) 부문에서는 기존 사회공헌사업에 더해 올해 만성질환 가족을 돌보는 24세 미만 청년을 뜻하는 ‘영케어러’와 발달 장애인의 자립 지원에 새롭게 나선다. 또 투명하고 선진화된 지배구조(G)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의무공시(2025년)에 앞서 올해부터 선제적으로 보고서를 발간한다.
  • 제철 맞은 태국 과일 맛보세요

    제철 맞은 태국 과일 맛보세요

    11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직원들이 망고 등 제철 태국 과일들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점포 16곳 식품관에서 남독마이·마하차녹 망고, 두리안, 파인애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제공
  • 양파의 눈물…“농가의 아픔 함께 하자”

    양파의 눈물…“농가의 아픔 함께 하자”

    수확철을 맞은 제주 조생양파 재배농가들이 눈물을 머금고 산지폐기에 나선 가운데 도내 공직자들이 햇양파 소비촉진에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시 등에 따르면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소비부진과 비료 등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이중고를 겪자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햇양파 소비촉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제주시 지역 올해 조생양파 재배면적은 308㏊이며, 전년 251ha 대비 22.6%가 증가했으나 평년 311㏊와 비슷한 수준이다. 2021년산 중만생 저장 양파(잔여물량 83.6t)의 3월 상순 도매가격은 ㎏당 411원으로 전년 1752원보다 77%, 평년 1100원보다 63% 낮은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 햇양파 소비 촉진 운동은 8일까지 각 기관·단체별로 양파 구입 신청을 받아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주산지 농협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소비촉진운동은 지역농협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면서 제주시 공직자와 유관 기관·단체, 요식업체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대정농업협동조합서도 오는 10일까지 전국 현대백화점 16곳과의 협력으로 ‘제주 조생양파 재배농가 돕기 기획판매전’을 개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측은 대정농협 조생양파 12t을 매입했으며, 양파 1망(1.8㎏ 내외)을 2900원에 판매하고 있다.특히 정부는 수급 불균형으로 제주산 양파가격이 지난해보다 80%나 폭락하자 제주 조생양파 산지폐기 면적을 기존 44㏊에서 94㏊로 확대하는 대책을 내놨다. 생산비도 건지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자 농민들이 울며겨자먹기로 양파밭을 갈아엎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9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앞마당에서는 제주농협중앙회 교육청출장소의 협조로 ‘양파 농가 살리기, 교육가족 공동구매 행사(10㎏ 양파 1망 6000원)’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달 말부터 출하되기 시작한 올해산 조생양파 가격은 kg당 506원에서 549원으로, 수급조절 심각 단계인 650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 ‘H스위트’ 참외

    ‘H스위트’ 참외

    27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직원들이 ‘H스위트’ 고당도 참외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5월 16일까지 전국 16곳 점포에서 H스위트 고당도 참외를 판매한다. H스위트는 당도가 높은 과일을 선별한 현대백화점의 청과 브랜드다. 현대백화점 제공
  • 현대百, 아마존 1위 매트리스 ‘지누스’ 인수

    현대百, 아마존 1위 매트리스 ‘지누스’ 인수

    현대백화점이 ‘아마존 매트리스 판매 1위’로 유명한 글로벌 온라인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를 7747억원에 인수한다. 2012년 인수한 패션 계열사 한섬의 인수 금액(4200억원)을 뛰어넘는 것으로 그룹 인수합병 가운데 최대 규모다. 현대백화점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지누스 창업주 이윤재 회장 등이 보유한 지분 30%(경영권 포함)를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지누스와 인도네시아 제3공장을 설립하고 재무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1200억원 규모의 신주 인수 계약도 체결했다. 이를 합하면 인수액은 8947억원에 이른다. 인수 후 지분율은 35.8%다. 경기도에 본사를 둔 지누스는 2006년 미국을 시작으로 캐나다와 호주, 일본 등에 진출했다. 지난해 매출은 연결기준 1조 1238억원, 영업이익은 743억원이다. 회사의 매출 가운데 매트리스 비중은 50% 이상으로, 글로벌 매출에서는 97%를 차지한다. 지누스는 세계 최초로 침대 매트리스를 압축 포장하고 상자에 담아 배송해 주는 기술을 상용화하며 미국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에서 30%대 점유율을 확보했다. 현대백화점은 가구(현대리바트), 건축자재(현대L&C)에 이어 매트리스까지 리빙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변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고부가가치 제품 기반의 수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슬립테크(수면 기술) 전문 기업을 추가로 인수하거나 협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번 인수로 현대백화점그룹의 리빙 사업 부문 매출은 3조 6000억원 수준으로 커진다.
  • 현대百, 7747억 베팅… ‘아마존 매트리스’ 판매 1위 ‘지누스’ 인수

    현대百, 7747억 베팅… ‘아마존 매트리스’ 판매 1위 ‘지누스’ 인수

    현대백화점이 ‘아마존 매트리스 판매 1위’로 유명한 글로벌 온라인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를 7747억원에 인수한다. 이는 2012년 인수한 패션 계열사 한섬의 인수금액(4200억원)을 뛰어넘는 그룹 인수합병 가운데 최대 규모다. 현대백화점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지누스 창업주 이윤재 회장 등이 보유한 지분 30%(경영권 포함)를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와 별도로 지누스와 인도네시아 제3공장 설립과 재무구조 강화를 위한 1200억원 규모의 신주 인수 계약도 체결했다. 이를 고려하면 인수액은 8947억원에 달한다. 인수 후 지분율은 35.8%다. 경기도에 본사가 있는 지누스는 2006년 미국을 시작으로 캐나다와 호주, 일본 등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매출은 연결기준 1조 1238억원, 영업이익은 743억원을 기록했다. 매트리스가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매출은 97%에 달한다. 지누스는 세계 최초로 침대 매트리스를 압축 포장하고서 상자에 담아 배송해주는 기술을 상용화하며 미국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의 30%대 점유율을 확보했다.가구(현대리바트), 건축자재(현대L&C)에 이어 매트리스까지 리빙 포토폴리오를 확장한 현대백화점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변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고부가가치 제품 기반의 수면 시장 진출을 위해 슬립테크(수면 기술) 전문 기업을 추가 인수하거나 협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로 현대백화점그룹의 리빙 사업 부문 매출은 3조 6000억원 수준으로 커진다.
  • 대우건설, 울산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분양

    대우건설, 울산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분양

    대우건설은 울산 남구 신정동 1266-6번지 일원에 아파트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45층 3개동 총 339가구 규모며, 전용면적별 ▲84㎡A 112가구 ▲84㎡B 112가구 ▲84㎡C 112가구 ▲158㎡ 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있는 신정동은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의 인프라를 갖춰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여기에 울산 학군과 학원가가 있는 옥동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쇼핑시설이 가깝고 롯데시네마, 울산남부도서관, 울산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시설이 인접했다. 울산광역시청, 울산남구청, 울산지방법원, 신정2동행정복지센터 등 행정시설도 있다. 울산 최대 규모 공원인 울산대공원과 태화강국가정원, 선암호수공원, 은월봉 등도 가깝다. 반경 1km 내에는 신정초, 옥동초, 남산초 등의 초등학교를 비롯해 학성중, 울산서여자중, 신일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울산여상 등의 학교가 있다. 신정동과 옥동 학원가도 근거리에 있다. 교통환경도 갖췄다. 공업탑 로터리가 가까워 울산 시내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14번 국도를 통해 울산IC와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등을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부전역까지 23개 역으로 이어지는 동해선광역전철 태화강역도 이용할 수 있다.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높였으며 동간 거리를 넓게 설계했다. 4Bay(베이) 판상형 위주 구조로 개방감을 살렸으며 집안 곳곳에 드레스룸, 펜트리룸(일부 가구), 알파룸(일부 가구), 넓은 현관장 등을 만들었다. 여기에 조명과 난방, 현관 방문객 확인 및 문 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의 정보를 한곳에서 제어할 수 있는 월패드를 적용했다. 실별로 각방 온도를 설정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관리·차단하는 클린에어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도 설치했다. 단지는 포켓가든, 어린이 놀이터, 필로티정원이 합쳐진 필로티그라운드가 옥상정원에 조성된다.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그리너리카페, 생활지원센터,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도 마련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은 대로변을 따라 스트리트형 근린생활시설로 꾸며진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120-2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2026년 5월 예정이다.
  • ‘정주영 21주기’ 참석하는 정의선 회장

    ‘정주영 21주기’ 참석하는 정의선 회장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1주기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장손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제사가 치러지는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 등 범현대가 인사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처럼 시간대를 나눠 순차적으로 제사를 지냈다. 연합뉴스
  • 커피 찌꺼기의 재탄생

    커피 찌꺼기의 재탄생

    15일 서울 마포구 현대백화점 ‘커피박환전소’에서 직원이 환전소로 들어온 커피박을 모으고 있다. 커피박을 가져오면 커피천연점토로 바꿔 준다. 환경부는 생활폐기물로 처리되던 커피박을 순환자원으로 인정해 허가 없이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뉴스1
  • 커피 찌꺼기의 재탄생

    커피 찌꺼기의 재탄생

    15일 서울 마포구 현대백화점 ‘커피박환전소’에서 직원이 환전소로 들어온 커피박을 모으고 있다. 커피박을 가져오면 커피천연점토로 바꿔 준다. 환경부는 생활폐기물로 처리되던 커피박을 순환자원으로 인정해 허가 없이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뉴스1
  • 한화건설, 서울 삼양사거리역 ‘한화 포레나 미아’

    한화건설, 서울 삼양사거리역 ‘한화 포레나 미아’

    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바로 앞에 이달 중 ‘한화 포레나 미아’(투시도)를 분양한다. 서울 강북구 솔샘로 265 일대(미아동 705-1, 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112실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가 들어선다. 단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이다. 광화문, 종로 등 도심까지 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도보 15분)을 이용하면 동대문, 서울역, 사당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솔샘로, 삼양로 등 인근 도로에 다수의 시내버스가 정차한다. 차량으로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미아역 근처에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한다. 솔샘시장, 대지시장 등 전통시장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고대안암병원, 한일병원 등 의료시설도 근거리에 있다. 아파트에서 약 300m 거리에 수영장 등을 갖춘 강북구종합체육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도보거리에 송천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 등이 있다.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등과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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