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한국종합기술
    2025-04-17
    검색기록 지우기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4
  • 야적 한강모래 3만t 불법 유출

    ◎“품귀” 틈타 반출증 대량 위조/관리회사 감시원·업자등 4명 적발/경찰,공무원 결탁여부도 조사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난지도 야적장의 모래를 관리용역회사 직원들이 개인 골재업자와 짜고 반출증을 위조,대량으로 빼내오다 적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2일 난지도 야적장의 관리를 맡고있는 한강종합기술개발공사(사장 홍은표·59)감시원 천용수씨(26)등 2명과 골재업체 덕원중기 대표 한성복씨(40),중동중기 대표 김남주씨등 관련자 4명을 불러 한강모래의 불법유출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감시원 천씨 등은 지난 18일 덕원중기등 골재업체들과 짜고 서울시 산하 한강공원관리사업소가 발행하는 반출증을 위조해 난지도 야적장에 있는 모래를 15t트럭 8대에 실어 몰래 빼내 민간업체에 팔아넘기려다 적발됐다. 난지도 야적장의 모래는 한강에서 채취한 것으로 관급공사에만 쓰도록 되어있으며 야적장 관리는 한강관리사업소와의 계약에 의해 정부재투자기관인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가 맡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87년부터 총 2백95만6천여t의 모래를 채취해 그동안 1백30만t을 관급공사에 사용하고 1백65만6천t을 난지도에 야적,보관해 왔다. 경찰은 이들이 모래품귀현상이 심각했던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3천여트럭분(3만여t)의 모래를 빼돌린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또 서울시 관련 공무원들의 묵인없이는 난지도 야적장의 모래유출이 어렵다고 보고 감독관청인 한강공원관리사업소 방재과 공무원들을 불러 관련여부를 캐고 있다.
  • 기술사 최종합격자/2백67명 명단발표

    한국 직업훈련관리공단(이사장 이찬혁)은 28일 국가기능 자격검정기술사 제34회 최종합격자 2백67명을 확정 발표했다. 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중 최고의 자격으로 해당 기술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연구·설계·분석·시험·운영·시공·평가·지도·감독 등의 기술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고급 기술인이다. 총 2천1백2명이 응시한 이번 기술사 시험의 최고 득점자는 토목기술사(상하수도)의 장홍규씨(33·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상하수도부과장)로 1백점 만점에 82.1점을 얻었으며 최연소자는 건축기술사(건축시공)의 김상백씨(30·주식회사 대우주택사업부대리)이다. 또 최고령자는 전기기술사(전기기기)의 이계호씨(65·전남대교수)다.
  • 개발도면 돈 받고 투기꾼에 넘겨/전 기개공 차장 구속

    【수원=김동준기자】 수원지검 특수부(진성진검사)는 25일 부동산 투기꾼으로부터 돈을 받고 인터체인지 조성계획도면 등 개발계획을 사전에 외부로 빼돌린 전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도로부차장 강영규씨(52ㆍ광명시 철산1동 44의2 모범연립 203호)를 배임수재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강씨에게 돈을 건네준 최강영씨(44ㆍ경기도 광주군 실촌면 연곡리 535ㆍ연곡사 주지)를 배임증재,강씨의 형 원규씨(57ㆍ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의233)를 배임수재혐의로 수배했다. 구속된 강씨는 정부재투자기관인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에 근무하면서 지난2월초 국토개발연구원으로부터 용역을 받아 시행중이던 중부내륙간(여주∼구미)고속도로건설 타당성조사,기술검토용역계획의 일부인 수안보인터체인지 조성계획도면을 최씨로부터 3백만원을 받고 넘겨주는 등 5차례에 걸쳐 개발계획도면을 빼내주고 모두 1천2백만원을 받은 혐의이다.
  • 농진공 사장 김영진씨

    정부는 이달말로 임기가 끝나는 농업진흥공사의 한건희사장과 장덕진이사장 후임에 김영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과 백문 전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사장을 3월2일자로 임명,발령했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허신행부원장을 원장으로 선임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