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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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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 피의자 결국 범행 자백…구속영장 신청

    하남 여고생 살해 사건의 피의자로 체포된 진모(42)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27일 오전 ‘하남 여고생 살해 사건’ 브리핑을 열고 “이 사건 피의자로 체포된 진모(42) 씨가 19살 여고생 A양을 성폭행하려다가 저항하자 살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25일 체포된 진씨가 혐의를 계속 완강히 부인하다가 계속된 추궁에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26일 오후 10시 30분쯤부터 범행을 자백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씨는 범행 당시 정황에 대해 “흉기를 꺼내 들었더니 피해 여고생이 뒤로 물러서 목을 잡았고 흉기를 휘두르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러나 진씨의 진술이 일관성이 없어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의 CCTV 영상을 분석해 사건 발생 무렵 자전거를 타고 부근을 지나간 진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25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자택 인근에 있던 진씨를 체포해 조사해왔다.진씨는 15일 오후 10시 42분쯤 하남시 감일동 한 고가도로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가하던 여고생 A양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7일 진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남여고생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경기 하남 여고생 피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사건 발생 열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하남경찰서는 25일 “용의자 진모(42)씨를 살인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씨는 지난 15일 오후 10시 40분쯤 하남시 감일동 한 고가도로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가하던 여고생 A(17)양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양은 112에 “칼에 찔려 피가 많이 난다”고 신고하며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4시간 만에 숨졌다. A양의 집은 사건 현장에서 불과 700m가량 떨어져 있었다. 경찰은 범행장소 인근의 폐쇄회로(CC)TV와 주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 사건발생 시각에 자전거를 타고 인근을 지나던 진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자택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진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 용의자 혐의 부인… “운동하러 갔다”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 용의자 혐의 부인… “운동하러 갔다”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25일 체포된 진모(40)씨가 경찰의 밤샘 조사에서 범행을 부인했다. 경찰은 범행 당일 사건 발생장소 주변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는 모습이 찍힌 CCTV 영상 등을 증거로 진씨를 추궁했지만 진씨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경찰서 수사전담반은 26일 “진씨가 25일 오후 7시 30분 검거 직후부터 A(17)양 살해 혐의에 대해 ‘잘 모르겠다’며 부인하고 있다”면서 “여러 증거를 토대로 계속 추궁해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진씨는 경찰이 범행 당일 사건 현장에 간 이유에 대해서 “운동하러 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그러나 진씨가 늦은 밤에 서울 송파구 자택에서 5㎞가량 떨어진 하남시 감일동 범행장소까지 자전거를 타고 운동하러 갔다는 진술이 석연치 않다고 보고 있다. 진씨는 서울의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일해왔다. 진씨는 또 범행 당일행적 등 자신에게 불리한 질문의 조사에는 “잘 모르겠다”며 입을 열지 않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전날 진씨 집에서 압수한 흉기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범행도구가 맞는지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진씨는 지난 15일 오후 10시 42분쯤 하남시 감일동 한 고가도로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가하던 여고생 A양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 용의자 열흘 만에 검거[속보]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 용의자 열흘 만에 검거[속보]

    미궁으로 빠질 뻔 했던 ‘하남 여고생 피살사건’의 피의자가 범행 열흘 만에 검거됐다. 경기 하남경찰서 수사전담반은 25일 오후 살인 혐의로 진모(42)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진씨는 지난 15일 오후 10시 42분쯤 하남시 강일동의 한 고가도로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가하던 여고생 A(17)양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범행장소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해 진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후 7시 30분쯤 검거했다. 현재 경찰은 진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 용의자, 흉기 발견됐는데도 혐의 부인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 용의자, 흉기 발견됐는데도 혐의 부인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경찰서 수사전담반은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여고생 A(17)양을 살해한 용의자로 진모(42)씨를 25일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26일까지 이어진 밤샘 조사에서 진씨는 살해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진씨는 사건 현장에서 5km 떨어져 있는 서울 송파구 마천동의 자택 인근에서 체포됐다. 그는 사건 발생시간에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지나가던 모습이 인근 CCTV에 포착돼 검거됐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진씨를 검거했고, 자택 압수수색을 통해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를 발견했다. 진씨는 “운동하러 나갔다”며 거듭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10시 42분쯤 경기 하남시 감일동에 있는 한 고가도로에서 A양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한 뒤 집으로 돌아가던 중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A양은 흉기에 찔린 뒤 직접 112에 신고해 “흉기에 찔렸다. 피가 나고 있으니 빨리 와달라”고 말했다. 경찰이 신고 6분 만에 현장에 출동했지만 A양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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