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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산부 배려석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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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산부 배려석, ‘핑크카펫’ 실제로 지하철에 가보니..’바꾼 이유는?’

    임산부 배려석, ‘핑크카펫’ 실제로 지하철에 가보니..’바꾼 이유는?’

    ’임산부 배려석’ 서울 지하철 내 임산부 배려석이 눈에 띌 수 있도록 디자인이 바뀐다. 서울시는 이달 말부터 서울 지하 2호선과 5호선에 있는 임산부 배려석은 등받이와 바닥까지 ‘분홍색’으로 만든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앉으면 스티커가 머리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9개월에 접어들지만 그동안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본 적도, 양보 받아본 적도 없다”” 등 임산부들이 배려석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기 때문이다. 한편 기존 임산부 배려석을 9백석 가량 더 늘려 2천 8백여 석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임산부 배려석, 임산부 배려석, 임산부 배려석, 임산부 배려석, 임산부 배려석, 임산부 배려석, 임산부 배려석, 임산부 배려석, 임산부 배려석, 임산부 배려석, 임산부 배려석, 임산부 배려석. 사진 = 서울시 (임산부 배려석)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임산부 배려석 도입 “색깔이 눈에 확 띄네”

    임산부 배려석 도입 “색깔이 눈에 확 띄네”

    임산부 배려석 임산부 배려석 도입 “색깔이 눈에 확 띄네” 서울 지하철 열차 내에 마련된 임산부 배려석의 디자인이 눈에 잘 띄도록 개선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승객들이 임산부 배려석을 한눈에 알아보고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할 수 있도록 임산부 배려석 디자인을 개선하기로 하고 7월 말부터 2·5호선에 개선 디자인을 시범적으로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현재 열차 한 칸 당 두 개 좌석을 임산부 배려석으로 지정하고 좌석 위쪽에 ‘임산부 먼저’라는 스티커를 붙여 표시하고 있다. 그러나 승객이 자리에 앉을 경우 임산부 배려석을 알리는 스티커가 가려지는 등 실제 자리 양보 효과가 없다는 지적에 따라 디자인을 바꾸기로 했다. 기존에는 벽에 스티커만 붙어 있었지만 앞으로는 좌석과 등받이, 바닥까지 임산부 배려석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분홍색으로 꾸민다. 스티커에는 허리를 짚고 있는 임신 여성을 형상화한 픽토그램을 넣고 좌석 밑바닥에는 ‘내일의 주인공을 위한 자리입니다’라는 문구를 표시한다. 시는 올해 2·5호선 2884개 좌석에 시범적으로 새 디자인을 적용한 뒤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전체 열차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서울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엠블럼 개선

    [서울신문 보도 그후] 서울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엠블럼 개선

    서울시가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이 취지대로 잘 운영되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배려석 색깔을 바꾸고 엠블럼 디자인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임산부 배려석 좌석 색깔을 보라색으로 바꾸고 이용객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배려석 앞 바닥에 한시적으로 ‘임산부 배려좌석’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붙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좌석 뒤쪽 벽면에 붙은 엠블럼도 눈에 잘 띄도록 전체를 분홍색으로 통일하고 ‘내일의 주인공을 맞이하는 핑크카펫’ 등의 문구 등을 삽입할 계획이다. 임산부를 상징하는 ‘픽토그램’(그림문자)도 넣는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2012년 12월부터 지하철 1~8호선 열차 1칸당 2석씩(열차 가운데 일반석 7석 중 양쪽 끝석) ‘임산부 먼저’라는 문구가 적힌 엠블럼을 붙여 배려석을 운영했다. 하지만 엠블럼이 잘 보이지 않아 알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올해 2, 5호선 전동차 975량에 새로운 형태의 배려석 1950석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단독] 지금 임산부 자리에 누가 앉아 있습니까

    [단독] 지금 임산부 자리에 누가 앉아 있습니까

    임신 6개월째인 주모(29)씨는 매일 아침 5호선 신금호역부터 2호선 을지로입구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출근한다. 객실은 늘 만원이다. 발이 퉁퉁 부어 30분 남짓 서 있다 보면 녹초가 된다. 자리에 앉는 경우는 하늘의 별따기다. 몇 번 임산부 배려석으로 다가가 봤지만 앉아 있는 승객들은 번번이 시선을 피했다. 결국 주씨는 지난달 말부터 택시를 타고 출근한다. 서울시가 2012년 12월부터 지하철 객차 1칸당 2석씩(가운데 일반석 7석 중 양쪽 끝석) ‘임산부 먼저’라는 문구가 적힌 임산부 배려석을 운영하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좀체 이용할 수 없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임신 초기의 여성은 유산 위험에 노출된 것은 물론, 입덧과 구토, 피로감을 겪지만 외견상 임신 여부가 눈에 띄지 않아 사실상 경로석으로 굳어진 ‘교통약자 보호석’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였지만 정작 제도 미흡과 홍보 부족으로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8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에 따르면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 서울도시철도공사(지하철 5~8호선)에는 올 1~10월 총 83건의 ‘지하철 이용 임신부 민원’이 접수됐다.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인식 부족을 호소하거나 임산부 배려석 확대 의견이 대부분이다. 정보공개센터가 임산부들의 인터넷 카페 ‘맘스홀릭 베이비’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응답자 92명 중 91명(98.9%)이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불편을 느낀다고 답했다. 많은 임신부들은 노약자석이 별도로 분리된 것과 달리 임산부 배려석은 일반석과 같이 있고, 의자 색깔도 같다는 점을 문제로 꼽는다. 좌석 상단에 가로·세로 30㎝의 임산부 배려석 마크가 부착돼 있지만 막상 승객이 앉으면 잘 보이지도 않는다. 임신 12주째인 김모(29)씨는 “임산부 배려석은 언감생심이고, 노약자·임산부·장애인 등이 모두 앉을 수 있는 교통약자 보호석에 가도 어르신들이 ‘젊은 사람은 앉으면 안 된다’며 나무라는 일이 많다”며 “임신 초기라 몸이 불편하다고 말해도 ‘임신한 게 대수냐’며 훈계를 듣기 일쑤”라고 말했다. 임신 7개월째인 박모(30)씨는 “퇴근길 임산부 배려석 앞에 서 있었는데 앉아 있던 승객이 제 배를 계속 쳐다보더니 ‘저기 노약자석에 가서 앉으라’고까지 했다”고 울분을 토로했다. 김지혜 여성인권진흥원 정책사업팀장은 “승객들이 임산부 배려석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있고, 무심코 앉았더라도 서 있는 여성이 임신했는지를 몰라 양보를 못할 때도 있다”며 “노약자가 아니면 교통약자 배려석에 앉지 않는 문화가 확산된 것처럼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지하철 1칸당 2자리… 임산부에 양보하세요

    지하철 1칸당 2자리… 임산부에 양보하세요

    서울시가 2일부터 지하철 1~8호선 전동차 1칸당 2개의 좌석을 임산부 배려석으로 지정해 본격 운영에 나섰다. 사진은 임산부 배려석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좌석 위에 엠블럼이 부착된 모습.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임신부석은 양보하세요”

    “임신부석은 양보하세요”

    임산부의 날인 10일 서울 지하철 6호선 열차 좌석 한쪽에 ‘임신부를 위한 좌석’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며 10월 중에 기존 노약자석과 별도로 수도권 전철 1~8호선의 차량 1대당 2석을 임신부 배려석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임산부들 마음껏 앉으세요”

    [서울신문 보도 그후] “임산부들 마음껏 앉으세요”

    이달 중에 기존의 노약자석과는 별개로 임산부 배려석이 수도권 전철 1~8호선에 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계기로 초기 임신부에 대한 생활 속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대중교통수단을 중심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우선 10월 중에 차량 1대당 2석씩 임산부 배려석이 추가로 만들어진다. 승객들이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해당 좌석에 임산부 배려 엠블럼도 부착된다. 이후에는 전철 이용객에게 임산부 배려 전용석 내용을 설명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지하철공사 관계자 등 총 40명이 참가한다. 복지부는 또 임산부 배려 엠블럼이 부착된 가방 고리 11만개를 제작, 이달 중 배포한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식을 열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한다. 대통령표창을 받는 이현숙 간호사는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1호’인 부산일신기독병원에서 20여년간 출산과 산전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이렇게 달라졌어요

    서울시는 지난 5월 의정모니터를 통해 제시된 우수 의견들을 시책에 반영·참고하거나 장기 사업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교통약자 배려석 바닥면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배려 문구를 부착하자.’는 제안에 대해 “바닥면 안내문은 훼손 여지가 있어 시행엔 어렵다.”면서 “대신 배려석 시트 색을 구분하고, 하반기 중 배려석 관련 캠페인 등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진로·적성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달라.’는 의견에 대해 “직업체험 중심의 진로·적성 교육 강화를 올해 교육청 역점 과제로 선정해 적극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핑크 좌석’ 임산부에게 양보하세요

    ‘핑크 좌석’ 임산부에게 양보하세요

    “임신한 뒤로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게 불편했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자리 양보를 강요하는 것 같아 부담스럽기도 했고요. 그런데 핑크색 커버가 씌워져 있는 임산부 배려석 덕분에 편안히 다닐 수 있습니다.” 최근 서울시의 버스이용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가작을 수상한 류양경(30·경기 안양)씨의 사연이다. 안양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류씨는 핑크색의 임산부용 지정 좌석이 임신부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노약자석은 노인 우선이기 때문에 몸이 불편한 임산부들도 쉽사리 범접(?)하기 힘들지만 핑크색 좌석은 젊은 임산부들도 심적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시가 임산부 전용 좌석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캠페인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소소한 수기 한편이 교통정책에 영향을 미친 셈이다. 시는 2009년 9월 임산부 전용 핑크색 좌석을 지정, 1월 현재까지 7548대의 시내버스에 임산부 전용좌석을 1~2개씩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임산부의 활용 빈도가 높지 않고 사용을 꺼리는 임산부들도 있다. 시는 앞으로 안내방송과 캠페인 등을 통해 노약자석에는 노인들이, 임산부 배려석에는 임산부들이 편히 앉아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선진 교통문화 가꾸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화섭 시 버스관리과장은 “임산부 배려석에 고마움을 표시한 시민의 이야기가 훈훈한 감동을 주게 돼 이같은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면서 “임산부 배려석 활성화를 통해 임산부들의 고충을 덜어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버스이용 체험수기 공모 수상자들에 대해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작은 총 19편으로 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5편, 가작 10편이며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 우수작품을 모아 책자로 발간, 운전자들이 휴식시간이나 대기시간에 읽을 수 있도록 제공해 운전자들의 서비스 정신을 고취시키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밤 11시이후 택시같은 버스 女승객 집근처서 내려준다

    밤 11시이후 택시같은 버스 女승객 집근처서 내려준다

    밤늦게 버스로 귀가하는 여성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정해진 정류소가 아니더라도 집 가까운 도로변에 내리도록 해주는 ‘여성안심귀가 정류소’가 15일부터 서울지역에서 시범 운영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자치구와 버스회사에서 신청을 받아 종로, 도봉, 양천, 동작 등에 시범정류소 12곳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밤 11시가 넘으면 시범정류소를 지나는 603번 등 16개 노선의 버스 탑승객들은 지정 정류소에 상관없이 집 가까운 도로에 내리겠다고 운전자에게 미리 말해두면 원하는 곳에서 하차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여성안심귀가 정류소’로 지정된 서울 종로구 경기상고앞 버스정류장을 지나는 시내버스 1711, 7016, 7018번의 탑승객은 정류장을 100m 혹은 200m 지나 집에서 가장 가까운 도로변에 내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게 된다. 이들 정류소는 ‘여성안심귀가 정류소’ 표지판을 갖추고, 해당 노선의 버스 내부 안내도에도 표시된다. 그동안 서울시내 버스정류소는 250~500m 간격으로 설치돼 있어 정류소 간 거리가 길 뿐 아니라 후미진 도로에 설치된 곳이 적지않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서울시는 또 시내버스 13개 노선 348대에서 기존 교통약자 좌석 중 1개 좌석을 ‘임산부 배려석’으로 지정하고 핑크색으로 구분해 운영하기로 했다. 앞으로 임산부 배려석을 전체 시내버스(7598대)로 확대하고 좌석도 1개에서 2~3개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밖에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 모든 시내버스 전면에 신종플루 예방요령을 알리는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공항버스, 전세버스 등 1만 2000대를 하루 4~5차례 소독제로 살균하도록 할 계획이다. 따라서 의자, 봉, 손잡이 등 시민들의 손길이 많이 닿는 곳뿐 아니라 버스 실내 구석구석을 소독제로 청소해 신종플루로부터 시민들을 지킬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는 15일 시내 주요 버스 정류소 116곳에서 ‘해피 버스데이(HAPPY BUS DAY)’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메트로 플러스] 교통노약자석 새달 2~4호선 확대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1호선에서만 시범운영하던 교통약자배려석을 다음달부터 2~4호선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동차 한 칸에 7석씩 지정되는 교통약자배려석은 경로석과 달리 계속 비워두지 않고 임산부나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에게 양보해 주는 자리다. 배려석에는 이를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된다. 서울메트로는 인터넷 홈페이지, 역사 내 포스터 및 안내방송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지하철 5~8호선 객차 중앙 7인석 1곳 임산부등 약자 ‘배려석’ 지정

    지하철 5~8호선 객차 중앙 7인석 1곳 임산부등 약자 ‘배려석’ 지정

    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이용하다 불편을 느낀 고객에게는 1회용 무료 승차권인 ‘스마일 티켓’이 지급된다. 지하철 5∼8호선 각량의 중앙 7인석 1곳은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석’으로 지정됐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4일부터 스마일 티켓을 포함해 서비스 전반을 개선하는 ‘고객 서비스 개혁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마일 티켓은 지하철의 인적·물적 서비스에 대해 불만을 느낀 승객이 역무실을 찾아 문제를 제기하면 공사의 잘못을 따져보고 명백한 과실이 있으면 지급된다. 티켓은 기본구간(900원 구간)을 1회 이용할 수 있는 보상 승차권이다. 공사는 또 7호선 운행구간 연장(온수∼부평구청역)에 따라 증편되는 차량의 객차에 이산화탄소 저감장치를 도입한다. 휴대전화 문자 또는 동영상으로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실시되고 있다. 냉·난방 불만 또는 위급상황 발생 때, 문자나 동영상으로 신고(010-5678-7851)하면 고객안내센터에서 바로 조치를 취하고 그 결과를 다시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준다. 공사는 이와 함께 유실물로 신고된 물건을 찾으면 휴대전화로 물건의 보관 장소와 연락처를 알려준다. 주인이 원하면 택배 배송(수취인 부담)도 해주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 새로 제작하는 전동차에는 객실간 연결통로의 문을 없애도록 설계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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