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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비김영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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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비김영,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비과세 배당’ 추진

    아이비김영,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비과세 배당’ 추진

    아이비김영은 편입교육 업계 최초로 ‘비과세 배당’을 추진하기 위해 12월 30일에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자본준비금인 주식발행초과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안건을 상정할 것임을 19일 밝혔다. 자본준비금인 주식발행초과금을 배당 재원으로 사용할 경우, 일반적인 이익배당과는 달리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 ‘비과세 배당’이 된다. 이러한 경우 일반적인 이익배당으로 보지 않고 납입된 자본의 반환으로 간주하여 배당소득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본다. 일반적으로 배당소득에는 15.4%의 세율이 적용되며, 연간 다른 이자소득과 합산하여 2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누진과세인 종합소득세가 부과되어 최고 49.5%의 세율이 적용될 수 있다. 아이비김영 관계자는 “비과세 배당을 통해 주주들의 실질 배당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정부 정책과 거꾸로 가는 증시…‘사교육 관련株’ 급등

    정부 정책과 거꾸로 가는 증시…‘사교육 관련株’ 급등

    정부와 대통령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초고난도 문항인 일명 ‘킬러문항’을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여당에서 수백억 연봉을 받는 사교육 업체들에 대한 맹공에 나선 가운데 오히려 교육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연이틀 강세를 보이는 등 정부 정책과 반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NE능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29% 급등한 7200원에 거래 중이다. NE능률은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NE능률은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테마주로 분류돼 주목받았다. 장초반 약세로 출발한 아이비김영(+10.66%) 비상교육(+8.5%), 대교(+4.97%), 메가스터디(+1.15%) 등도 상승 반전해 교육 관련주들이 전반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백억대 연봉을 받는 일명 ‘일타강사’들과 ‘킬러문항’ 출제를 광고로 활용해온 사교육 업계를 겨냥한 정부·여당의 집중포화에도 오히려 사교육 기업들의 주가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수능에서 ‘공교육 밖 출제 배제’를 지시하면서 킬러문항 배제 방침이 연일 언급했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날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하며 “학원에 가서 문제 풀이 기술을 익혀야만 하는 소위 ‘킬러문항’은 배제하면서도 성실히 노력한 학생들은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초고난도 문항을 수능에서 출제하지 않고, 수능을 공교육 교육과정 위주로 개편한다는 소식에 온라인 교육주를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각에서는 정부가 수능을 앞두고 교육 문제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혼란을 주기 때문에 오히려 사교육 업체들의 호재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 [경제 브리핑] 위드유 편입학원 과장광고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는 합격생 비율을 부풀리는 등 허위·과장 광고를 한 ㈜위드유편입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 사실을 5일간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다고 9일 밝혔다. 위드유편입 학원은 고려대 편입 합격자 중 학원 수강생이 44%였지만 60%라고 과장 광고했다. 아이비김영(김영 편입 학원)에 대한 부당광고 여부도 조사 중이다.
  • ‘횡령’ 김영학원 회장 청호나이스 회장 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최윤수)는 거액의 회사돈을 빼돌린 김영편입학원의 김영택 회장과 ㈜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영편입학원 운영업체인 ㈜아이비김영의 김 회장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회사돈으로 개인 채무를 갚고 회계 장부에는 용도를 허위로 기재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72억원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06년 9월 김영편입학원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의 특별세무조사를 받게 되자 석 달 전 퇴직한 이희완 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에게 “세무조사를 확실히 무마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청호나이스 정 회장을 통해 현금 3억원을 건네기도 했다. 이 전 국장은 지난달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정 회장은 2005년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모친을 회사 고문에 앉힌 뒤 급여 명목으로 6억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회장은 2008년 4월 사촌 동생 이름으로 농지를 사들여 담당 관청의 허가 없이 연수원 운동장으로 사용하는 등 부동산 실권리자등기에 관한 법률 및 농지법도 위반했다. 조사 결과 정 회장은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D대부업체에 99억원을 빌려주고 3억여원의 이자를 받는 등 대부업체 뒤에서 전주 노릇을 해 대부업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도 어긴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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