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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도맘’ 김미나, ‘언론에 침묵’ 약속 깬 前남편 상대 승소

    ‘도도맘’ 김미나, ‘언론에 침묵’ 약속 깬 前남편 상대 승소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가 “전 남편이 언론보도 관여 금지 약속을 파기했다”면서 낸 약정금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8단독 하선화 판사는 김씨가 전 남편 조모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소송에서 “조씨가 3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이혼 조정에 합의하면서 ‘언론 등을 통한 이 사건 보도에 관여하지 않기로 하고 위반하면 3000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의 조항을 넣었다. 그런데 조씨는 김씨와 불륜설이 제기된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위자료 지급 판결을 받았다는 글을 SNS에 올렸다. 김씨는 조씨 글이 언론에 보도돼 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소송을 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도맘’ 전 남편 “강용석이 아내한테 서류위조 사주” 주장

    ‘도도맘’ 전 남편 “강용석이 아내한테 서류위조 사주” 주장

    ‘도도맘’ 김미나씨(36)가 서류를 위조해 자신의 전 남편이 강용석 변호사(49)를 상대로 낸 소송을 무단으로 취하한 범죄에 대해, 전 남편 측이 강 변호사의 적극적인 관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법정에서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대산 판사 심리로 11일 열린 공판기일에 증인으로 참석한 김씨의 전 남편 조모씨는 “소송 취하에 강 변호사가 관여했다고 보느냐”는 검찰의 질문에 그렇게 생각한다는 취지로 답했다. 조씨는 “저는 출장을 자주 다녀 주민등록증과 인감증명서를 금고에 보관한다”며 “이를 김씨에게 준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송을 취하하려 했던) 김씨가 인감증명서 등을 빼내 사용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조씨는 “저는 김씨와 10년 동안 같이 살았지만 그는 이렇게 법적으로 똑똑한 사람은 아니다”라며 이런 김씨의 행동에는 강 변호사의 조언이 있었을 것이라는 취지로 증언했다. 이날 재판에 참석한 김씨 측 변호인도 “당시 강 변호사는 김씨에게 ‘부인이라면 남편이 낸 소송을 취하할 수 있다’고 직접 조언했다”며 “김씨는 ‘내가 처벌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당시에 알았다면 소송을 취하하려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반면 강 변호사 측 변호인은 “강 변호사는 (김씨에게 소송을 취하하라고 한 게 아니라) 소송을 취하하려는 김씨에게 도움을 준 것”이라며 “김씨가 서류를 갖고 사무실을 방문했길래 당시 사무장이 도움을 줘 김씨가 법원에 이를 제출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 판사는 “법률 전문가인 강 변호사는 다른 사람이 마음대로 소송 취하서를 내도록 했다면 바로 문제가 될 것이라는 걸 알았을 것”이라며 “그런데도 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게 쉽게 납득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판사는 8월13일 김씨를 불러 이에 대해 물어볼 예정이다. 조씨는 유명 블로거인 아내와 강 변호사의 불륜 스캔들이 불거지자 2015년 1월 강 변호사를 상대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그러나 같은 해 4월 김씨는 남편이 더 이상 법적 다툼을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법원에 조씨 명의의 인감증명서 위임장과 소 취하서를 냈다. 김씨는 남편인 조씨의 동의 없이 그의 위임장을 위조하고, 이를 통해 주민센터에서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강 변호사는 이 과정에서 김씨에게 “부인은 남편을 대신해 소 취하를 할 수 있다”고 하는 등 김씨와 공모해 사문서인 조씨의 소 취하장과 위임장을 위조해 행사한 혐의(사문서 위조) 등으로 기소됐다. 김씨도 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용석 “얍삽한 X” 댓글 누리꾼에 패소…“또라이” 댓글엔 10만원 받아내

    강용석 “얍삽한 X” 댓글 누리꾼에 패소…“또라이” 댓글엔 10만원 받아내

    강용석 변호사가 자신의 불륜 의혹을 보도한 기사에 비방하는 댓글을 단 누리꾼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6부(부장 김행순)은 지난 1일 강용석 변호사가 윤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항소심에서 “윤씨의 댓글이 사회상규에 위반돼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할 정도의 불법행위는 아니다”라면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윤씨는 2015년 8월 18일 한 연예매체가 보도한 강용석 변호사의 불륜 의혹 기사에 “기회주의자에다 인간성 얍삽한 X”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강용석 변호사는 “윤씨의 댓글을 읽는 수백만의 대중들에게 부정적 인식이 전파돼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면서 “150만원을 배상하라”고 같은 해 12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강용석 변호사는 (도도맘) 김씨와 동반 해외여행 논란이 일자 홍콩에 간 적도 없다고 부인하다가 출입국 기록이 확인되자 ‘알지 못한다’는 태도를 취했고, 이후 홍콩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복을 입은 남자 사진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어 “윤씨의 댓글은 전직 국회의원이며 높은 사회적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변호사이자 방송인으로서 강용석 변호사가 사실과 다른 해명을 반복하는 태도가 옳지 않다는 취지의 비판적인 의견과 실망감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고 봤다. 재판부는 “강용석 변호사의 대중적 신뢰를 저버리는 언행에 대해 비난·비판 가능성이 상존한다”면서 “강용석 변호사도 이를 예상했다 할 것이고, 비판에 수반되는 다소 경멸적 표현을 감내해야 할 위치에 있는 점도 고려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1심이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하자 강용석 변호사는 이에 불복하고 항소했다. 한편 서울동부지법은 불륜 의혹을 다룬 기사에 “진짜 X또라이인 것 같다. 왜 저러고 살까?” “완죤(완전) 또라이~. 한국을 떠나세요”라는 댓글을 단 누리꾼 2명에 대해 항소심에서 “강용석 변호사에게 각각 10만원씩 지급하라”면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용석, ‘또라이’ 댓글 단 누리꾼에 2년 재판 끝에 10만원 받아내

    강용석, ‘또라이’ 댓글 단 누리꾼에 2년 재판 끝에 10만원 받아내

    강용석 변호사가 자신을 ‘또라이’라고 댓글을 단 누리꾼을 상대로 2년 가까운 재판 끝에 손해배상금 10만원을 받아냈다.서울동부지법은 강용석 변호사가 누리꾼 A·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항소심에서 “A씨와 B씨는 강씨에게 각각 10만원씩 지급하라”면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판결은 양측의 대법원 상고 없이 확정됐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2015년 강용석 변호사와 유명 블로거 ‘도도맘’의 불륜설을 다룬 기사에 “진짜 X또라이인 것 같다. 왜 저러고 살까?” “완죤(완전) 또라이~. 한국을 떠나세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강용석 변호사는 “이 댓글로 대중들에게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됐다”면서 2016년 각각 2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2017년 1심 판사는 강용석 변호사의 청구를 기각했다. 댓글이 경멸의 의사를 표현한 것이긴 하지만, 그 정도와 내용이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또라이’는 일반적으로 상식에서 벗어나는 사고방식과 생활 방식을 가지고 자기 멋대로 하는 사람을 이르는 비속어”라면서 “피고들이 위와 같은 댓글을 작성한 것은 원고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라고 판단했다. 다만 같이 피소된 다른 누리꾼들의 댓글에 대해선 “배상 책임을 인정할 정도는 아니다”라면서 청구를 기각했다. 다른 누리꾼들은 해당 기사에 “전형적인 소시오패스적 성향을 보이네” “부인만 불쌍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도맘’ 김미나와 불륜설 소송 때문에 문서 위조?…강용석, 재판서 혐의 부인

    ‘도도맘’ 김미나와 불륜설 소송 때문에 문서 위조?…강용석, 재판서 혐의 부인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와 불륜설이 불거진 뒤 김미나씨 남편이 낸 소송을 취하시키기 위해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용석 변호사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대산 판사는 19일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강용석 변호사의 첫 재판을 열었다. 김미나씨의 남편은 2015년 1월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며 강용석 변호사에게 손해배상금 1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해 4월 강용석 변호사는 이 소송을 취하하기 위해 김미나씨와 공모한 뒤 김미나씨 남편 명의로 된 인감증명위임장을 위조하고 소송 취하서에 남편의 도장을 임의로 찍어 법원에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강용석 변호사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고 말했다.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와 증거에 대한 의견은 다음 재판에서 밝히겠다고 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변호인의 의견과 입장이 같나’라는 재판장의 질문에 짧게 “네”라고만 답했다. 앞서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미나씨는 2016년 12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김미나씨가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당시 김미나씨는 “법률 전문가인 강용석 변호사가 범행을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다음 재판은 4월 23일 오전 10시 10분에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용석,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도도맘’ 시켜 남편 인감 사용

    강용석,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도도맘’ 시켜 남편 인감 사용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와 불륜설에 휩싸였던 강용석 전 국회의원이 사문서 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김 씨의 전 남편인 조용제씨의 법률대리인 손수호 변호사는 6일 모 인터넷 커뮤니티에 “강 전 의원이 기소됐다”고 밝혔다. 손 변호사는 “검찰이 강 전 의원이 (김씨가) 조씨 명의의 소 취하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하는 데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검찰은 지난 1일 이런 혐의로 강 전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법은 강 전 의원 사건을 형사 18단독 이강호 판사에게 배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전 의원은 2014년 1월 김씨의 남편 조씨에게 불륜행위 가정파탄에 대한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 강 전 의원은 소송을 피하려고 김씨를 시켜 조씨의 인감도장을 몰래 들고 나오게 한 3뒤 인감증명서를 발급받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어 강 전 의원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작성한 조씨 명의의 소송취하서에 김씨가 가져온 조씨의 인감도장을 찍어 법원에 제출하도록 했다는 게 조씨 측의 주장이다. 검찰은 당초 강 전 의원을 사문서 위조 교사 혐의로 조사했으나 이후 혐의를 더 무거운 사문서 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로 바꿔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016년 12월 김씨는 이런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강 전 의원에 대해 “해당 소송의 피고와 상의해 원고 명의의 소 취하서를 위조·취하하려 한 것은 상식에서 크게 벗어난 일로서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강 전 의원은 조씨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해 4000만원을 지급할 처지에 놓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도맘 전 남편 조용제 “‘불륜’ 강용석에 4000만원 위자료 받는다”

    도도맘 전 남편 조용제 “‘불륜’ 강용석에 4000만원 위자료 받는다”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설에 휘말렸던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의 전 남편인 조용제씨가 강 변호사에게 4000만원의 위자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조씨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끌벅적했던 홍콩 불륜 사건이 무려 4년이나 흘렀다”면서 “강 변호사를 상대로 제기한 ‘불륜행위로 인한 혼인파탄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판결이 지난 31일 나왔다”고 적었다. 조씨는 “그 결과 강 변호사의 혼인파탄 행위가 인정됐고 4000만원의 위자료 배상 판결을 받았다”면서 “법조인들 말로는 4000만원 위자료 판결은 재판부가 상대의 책임을 매우 위중하게 판단했다는 의미”라고 주장했다. 조씨는 판결 결과가 마냥 기쁘지는 않다고 털어놨다. 그는 “재판과정을 통해 아이엄마와 상대의 불륜 행위를 다시 떠올리며 제 손으로 직접 정리해야 했고 또 법정에 나가서 증언해야 했다”면서 “가정은 산산조각 났고 저는 일반인임에도 여러차례 언론에 오르락내리락하며 며칠밤을 쓰디쓴 가슴을 부여잡고 샜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조씨는 김씨와 헤어진 뒤 아이들을 맡아 키우고 있다. 그는 “이제 제 자리로 돌아가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아이들의 비바람을 막아 줄 바람막이가 되어 평생을 살겠다”라고 적었다.마지막으로 조씨는 강 변호사를 향해 쓴소리를 적었다. “이번 주말 교회에 가시거든 당신 아내와 자식 손잡고 꼭 한번 읊조려주길 바란다. 남의 아내를 탐하지 말라.”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용석, ‘도도맘’ 전 남편 상대 손해배상 청구소송 ‘패소’

    강용석, ‘도도맘’ 전 남편 상대 손해배상 청구소송 ‘패소’

    강용석 변호사가 불륜설이 났던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의 전 남편을 상대로 명예훼손 등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지만 패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03단독 이종림 부장판사는 17일 강 변호사가 김씨의 전 남편인 A씨와 그의 대리인을 상대로 “2억원을 배상하라”며 낸 소송에서 강 변호사의 청구를 기각했다. 강 변호사는 지난 2015년 A씨로부터 자신의 부인과 불륜이라며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그 과정에서 A씨의 대리인이 강 변호사의 사무소에 찾아와 “3억원을 지급해 주면 소송을 취하하고 원만히 합의해 주겠다”고 했고, 이를 거부하자 “소송이 계속되면 언론에 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이 강 변호사의 주장이다. 이후 소송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A씨가 언론 인터뷰 및 증거자료 제공 등을 통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시켰고, 당시 출연하던 5개의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 출연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하면서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게 돼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하는 등의 손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부장판사는 “피고들은 자발적으로 언론에 원고의 사생활을 노출한 게 아니라 여러 차례 언론 인터뷰 요청에 권리구제와 자기방어 차원에서 응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 이들이 소송 관련 자료를 언론에 먼저 제공한 게 아니라 언론사에서 취재에 의해 확보한 자료를 보도한 것이라고 봤다. 이 부장판사는 또 “원고는 A씨를 상대로 관련 소송을 제기한 2015년 8월 20일자로 언론을 통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다는 발표를 했다”면서 “A씨가 내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기일이 그로부터 5일 뒤였다는 점에 비춰보면 원고는 가처분 결정 이전에 자발적으로 방송을 그만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강용석, ‘도도맘’ 전 남편에 손해배상 소송 패소…이유보니

    강용석, ‘도도맘’ 전 남편에 손해배상 소송 패소…이유보니

    법원 “전 남편이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 전에 강씨가 먼저 자발적 방송하차 발표”법원 “손해 발생했다고 볼 증거 없다”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으로 전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에서 제명됐던 국회의원 출신 강용석 변호사가 자신과 불륜설이 났던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의 전 남편을 상대로 명예훼손 등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지만 졌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03단독 이종림 부장판사는 강 변호사가 김씨의 전 남편인 A씨와 그의 대리인을 상대로 “2억원을 배상하라”며 낸 소송에서 청구를 기각했다. 강 변호사는 A씨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일방적인 주장으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2015년 소송을 제기했다. A씨가 자신에 대한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 각종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업무를 방해했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부장판사는 “피고들은 자발적으로 언론에 원고의 사생활을 노출한 게 아니라 권리 구제와 자기방어 차원에서 언론 인터뷰에 응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 “원고는 A씨를 상대로 관련 소송을 제기한 날인 2015년 8월 20일자로 언론을 통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다는 발표를 했다”며 “A씨가 낸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기일이 그로부터 5일 뒤였다는 점에 비춰보면 원고는 가처분 결정 이전에 자발적으로 방송을 그만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부장판사는 “원고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피고들이 원고의 주장과 같은 행위를 했다거나 이로 인해 손해가 발생했다는 점을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꼴값 적당히’…도도맘 비하한 30대 여성 블로거 불구속 기소

    ‘꼴값 적당히’…도도맘 비하한 30대 여성 블로거 불구속 기소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35)씨를 비하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3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홍승욱)는 함모(38·여)씨를 모욕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함씨는 올해 1~2월 자신의 SNS에 ‘○○○랑 몰려다니면서 했던 쓰레기만도 못한 짓거리들, 너희가 인간이고 너희가 애를 키우고 있는 애 엄마들 맞느냐’, ‘꼴값 적당히 떨어라’ 라고 쓴 혐의를 받고 있다. 함씨는 김씨가 먼저 SNS에 자신을 비하한 글을 올렸다고 생각해 앙심을 품은 것으로 조사됐다. 함씨는 김씨의 지인과 아는 사이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도맘’ 김미나씨, 악플러들에 승소 “20만원 배상해야”

    ‘도도맘’ 김미나씨, 악플러들에 승소 “20만원 배상해야”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설이 불거졌던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35)씨가 자신의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을 상대로 소송을 내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3단독 서보민 판사는 김씨가 이모씨 등 네티즌 5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이씨 등이 김씨에게 각 2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 김씨는 2015년 9월 자신의 블로그에 ‘홍콩에서 촬영된 사진 속 남성이 강 변호사가 아니라고 거짓 해명해 죄송하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의 내용을 보도한 기사에 ‘아이구 도도하셔라’ ‘X 내가 풀풀 나서 웃지도 못하겠다’ ‘꽃뱀’ 등의 댓글이 달렸다. 서 판사는 “피고들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 기사 댓글 란에 김씨의 사회적 평판을 저하시킬 만한 댓글을 써 김씨를 공연히 모욕하는 불법 행위를 했다”며 “이로 인해 김씨가 입은 정신적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씨 등은 해당 재판에서 “김씨의 명예를 저하시키거나 인식 공격을 위해 댓글을 쓴 게 아니라 유명인인 김씨의 행동이 옳지 않다는 부정적 감정을 다소 과장해 표현했을 뿐”이라고 항변했다. 서 판사는 그러나 “댓글 내용이 김씨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할 만한 추상적 판단이나 경멸적 감정을 표현하고 있어 사회적 상당성의 범위를 넘어섰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도맘’ 김미나, 검찰서 징역 1년 구형…“진심으로 후회·반성하고 있다”

    ‘도도맘’ 김미나, 검찰서 징역 1년 구형…“진심으로 후회·반성하고 있다”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34)씨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김씨는 강용석 변호사와의 불륜설이 불거졌고, 올해 4월 자신의 남편이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낸 소송을 취하하기 위해 인감증명서 등을 위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김씨의 남편은 지난해 1월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며 강 변호사에게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김씨는 남편 명의로 된 인감증명서를 위조하고 소송 취하서에 남편의 도장을 임의로 찍어 법원에 제출한 혐의(사문서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를 받는다. 검찰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김종복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김씨 주장대로) 범행 동기에 참작할 사유가 있다고 인정하더라도 중요한 문서인 소송 취하서 등을 위조한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에 김씨는 “진심으로 매일 내 행동을 생각하면서 후회하고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이 사건에 있어 남편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고 공판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도맘’ 김미나, 재판서 강용석 증인신청 “강용석이 범행 종용했다”

    ‘도도맘’ 김미나, 재판서 강용석 증인신청 “강용석이 범행 종용했다”

    강용석 변호사가 자신과의 불륜설에 휩싸였던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34)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김종복 판사는 6일 김씨에 대한 첫 공판에서 “사건 경위를 밝히는 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강씨에 대한 증인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김씨는 불륜을 이유로 남편이 강 변호사에게 소송을 내자 남편의 인감증명서와 소송 취하서를 위조한 혐의(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등)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도 강 변호사가 남편의 인감증명서와 소송 취하서를 위조하도록 종용했다고 주장하며 증인 신문을 요청했다. 김씨의 변호인은 “강 변호사가 김씨에게 연락해 남편의 소송에 대응하는 방법을 수시로 논의했고, 남편의 인감 증명서를 발급받아 소송 취하서를 제출하도록 적극적으로 주도했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또 “법률 전문가인 강 변호사는 김씨가 이런 행동을 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범행을) 종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지난 4월 남편 명의로 인감증명서를 위조하고 강 변호사가 소속된 법무법인 넥스트로 사무장 정씨가 준비해둔 소송 취하서에 남편의 도장을 임의로 찍어 법원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은 강 변호사를 다음달 27일 증인으로 불러 신문한다는 계획이다. 소송 취하서 위조에 관여한 인물로 지목된 법무법인 넥스트로 사무장 정모씨도 같은 날 증인으로 출석한다. 김씨의 남편은 지난해 1월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며 강 변호사에게 손해배상금 1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 사건은 김씨 부부가 서로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과 함께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3부(부장 최은주)에서 심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도맘’ 김미나, 남편 서류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남편 몰래 강용석 상대 소송 취하”

    ‘도도맘’ 김미나, 남편 서류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남편 몰래 강용석 상대 소송 취하”

    ‘도도맘’으로 알려진 김미나(34·여)씨가 남편이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취하하기 위해 남편 서류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3일 MBN에 따르면 김씨는 남편의 동의 없이 남편 명의의 소송 취하서와 위임장을 위조해 사용한 혐의(사문서 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등으로 기소됐다. 김씨는 위조한 남편 명의의 위임장으로 주민센터에서 인감증명서까지 받아 검찰에 제출했다. 김씨가 남편 명의의 서류를 위조한 것은 남편이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취하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남편 조모씨는 부인 김씨와 강용석 변호사의 스캔들이 불거진 뒤 강 변호사를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지난해 1월 제기했다. 소송이 제기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김씨는 “남편이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며 검찰에 남편 조씨 명의의 소 취하서와 위임장, 인감증명서를 함께 제출하는 대담함을 보였다. 조씨는 자신도 모르게 소송이 취하된 사실을 알아채고 지난해 4월 부인 김씨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김씨의 첫 재판은 9월 6일 오전 열릴 예정이다. 김씨의 변호는 국선 변호인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BS 스페셜 ‘도도맘’ 옹호 논란… “구설수 해명 방송?” 비판 쏟아져

    SBS 스페셜 ‘도도맘’ 옹호 논란… “구설수 해명 방송?” 비판 쏟아져

    유명 블로거로 지난해 강용석 변호사와의 불륜설이 불거져 논란을 빚었던 ‘도도맘’ 김미나(34)씨가 출연한 SBS 스페셜을 두고 비판이 나오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두 여자의 고백-럭셔리 블로거의 그림자’라는 주제로 김미나 씨와 이른바 ‘판교대첩’의 당사자인 조주리 씨가 출연했다. 화려해 보이는 유명 ‘럭셔리 블로거’들의 삶의 이면을 다룬다는 것이 방송 취지라고 프로그램 측은 밝혔다. 그러나 이날 방송을 통해 김씨가 강 변호사와의 불륜설과 남편과의 이혼 과정 등과 관련, “정신없이 맞은 기분이다. 때리는 손들을 잡고 내 얘기 좀 들어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기존에 알던 사람들이 나를 왜곡해서 보지 않고 계속 (관계를) 유지하고 격려해 준다는 것만으로 심리적인 위로를 받는다. 내가 잘못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는 등 자신의 입장을 강조하는 모습이 연달아 그려졌다. 또 극단적인 생각을 떠올릴 만큼 힘들었다는 김씨의 심경을 강조하는 듯한 내용이 이어지자 김씨가 자신과 관련된 구설수를 해명하기 위한 방송이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김씨가 남자 지인들과 ‘친한 친구 사이’라며 어울려 함께 술잔을 기울이거나 악성 댓글로 고소했던 네티즌들을 ‘선처’해줬다는 내용을 내보내는 등 당초 기획 의도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SBS 스페셜 시청자 게시판에는 28일에도 항의성 글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SBS 관계자는 “김씨의 입장을 대변하거나 옹호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방송을 끝까지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제작진은 기획 의도를 충실히 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제부 신동욱 “국정에 노심초사하시는 우리 각하”…생일 축하 영상 공개

    박근혜 대통령 제부 신동욱 “국정에 노심초사하시는 우리 각하”…생일 축하 영상 공개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2일 박 대통령의 64번째 생일을 맞아 축가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했다. 신씨는 이날 오전 유튜브에 생일 축가 영상을 올렸다. 신씨는 박 대통령의 동생 근령씨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불렀다. 근령씨는 서울대학교 음대 작곡과를 졸업했다. 신씨는 생일 축가를 부른 뒤 박 대통령에게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박근혜 대통령 각하, 늘 국정에 노심초사하시는 우리 대통령 각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여유 있는 마음으로 행복 하시기를 바란다. 우리 공화당은 대통령 각하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씨는 최근 새누리당 복당이 좌절된 강용석 변호사에게 공화당 입당을 권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신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용석 전 의원님, 새누리당은 이제 포기하고 공화당 어벤저스에 들어와 도도맘과 새정치를 합시다“라고 공화당 입당을 제안했다. 과거 신씨는 ”강용석 전 의원이 새누리당에서 공천을 받거나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도도맘을 용산에 반드시 공천하겠다"고 두 사람의 맞대결을 시사했다. 앞서 강용석 변호사는 파워 블로거 ‘도도맘’과의 불륜 스캔들에 휘말려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용석 도도맘, 총선 같은당 출마?…신동욱 “공화당 어벤저스 들어와” 대체 무슨?

    강용석 도도맘, 총선 같은당 출마?…신동욱 “공화당 어벤저스 들어와” 대체 무슨?

    강용석 도도맘, 총선 같은당 출마?…신동욱 “공화당 어벤저스 들어와” 대체 무슨? 강용석 도도맘 강용석 전 의원과 도도맘 김미나씨가 공화당에서 함께 총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근령씨의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1일 SNS를 통해 새누리당 복당이 불허된 강용석 전 의원에게 “강 전 의원님, 새누리당은 이제 포기하고 공화당 어벤저스에 들어와 ‘도도맘’과 새정치를 합시다”라고 전했다. 도도맘은 강 전 의원과 불륜설이 제기된 바 있는 여성 블로거다. 신 총재는 SNS에 올린 글에서 “새누리당 서울시당이 1일 오후 서울 용산 출마를 선언한 강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을 불허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신 총재는 이날 강 전 의원에 대해 “보수 우익의 보석 같은 존재”, “삼국지의 장비 같은 인물로 저돌적인 애국심만은 천하제일” 등의 평가를 하기도 했다. 신 총재는 작년 12월에도 “도도맘을 당 대변인으로 영입하겠다”, “새누리당이 강 전 의원을 용산에 공천하면 도도맘을 용산에 공천하겠다”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용석 도도맘, 4.13 총선 같은당 출마?…신동욱 “공화당 어벤저스 들어와” 이유가?

    강용석 도도맘, 4.13 총선 같은당 출마?…신동욱 “공화당 어벤저스 들어와” 이유가?

    강용석 도도맘, 4.13 총선 같은당 출마?…신동욱 “공화당 어벤저스 들어와” 이유가? 강용석 도도맘 강용석 전 의원과 도도맘 김미나씨가 공화당에서 함께 총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근령씨의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1일 SNS를 통해 새누리당 복당이 불허된 강용석 전 의원에게 “강 전 의원님, 새누리당은 이제 포기하고 공화당 어벤저스에 들어와 ‘도도맘’과 새정치를 합시다”라고 전했다. 도도맘은 강 전 의원과 불륜설이 제기된 바 있는 여성 블로거다. 신 총재는 SNS에 올린 글에서 “새누리당 서울시당이 1일 오후 서울 용산 출마를 선언한 강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을 불허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신 총재는 이날 강 전 의원에 대해 “보수 우익의 보석 같은 존재”, “삼국지의 장비 같은 인물로 저돌적인 애국심만은 천하제일” 등의 평가를 하기도 했다. 신 총재는 작년 12월에도 “도도맘을 당 대변인으로 영입하겠다”, “새누리당이 강 전 의원을 용산에 공천하면 도도맘을 용산에 공천하겠다”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도맘 김미나, “상의만 2000만원 어치” 공개…40대男 강제추행 혐의 고소

    도도맘 김미나, “상의만 2000만원 어치” 공개…40대男 강제추행 혐의 고소

    도도맘 김미나, “상의만 2000만원 어치” 공개…40대男 강제추행 혐의 고소 도도맘 김미나 ‘도도맘’ 김미나(34) 씨가 알고 지내던 40대 남성을 폭행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그가 직접 지난해 말 언론 인터뷰를 가지면서 착용한 의상의 비용을 공개해 화제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지난달 8일 자신의 블로그에 ‘의상정보 간단히’라는 제목으로 6차례에 걸친 언론 인터뷰 당시 착용했던 의상의 브랜드와 가격을 공개했다. 김미나 씨는 “여성중앙 촬영시 착용한 재킷 발망 350만원. 팟캐스트 녹음 당시 코트 프라다 400만원, 티비조선 뉴스판 착용 코트 피에르 발망 250만원, 티비조선 인터뷰 녹화 조르지오 아르마니 200만원대, 더팩트 인터뷰 원피스 베르사체 베르수스 100만원대, 연예가중계 인터뷰 샤넬 재킷 600만원대”라며 각각의 의상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인터뷰 시 상의만 총 2000만원 어치 입었네요. 협찬은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미나 씨는 지인인 40대 중반의 한 컨설팅회사 대표 A씨를 강제추행과 폭행 혐의로 고소해 강남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3월쯤 다른 지인들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 A씨와 다툼 끝에 몸싸움을 벌였다. 김씨는 이 과정에서 A씨가 자신을 2~3차례 밀쳤고, 성적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신체적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경찰은 두 사람을 한 차례씩 불러 조사를 벌였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도맘 김미나, “인터뷰 상의만 2000만원 어치” 명품 의상 자세히 보니?

    도도맘 김미나, “인터뷰 상의만 2000만원 어치” 명품 의상 자세히 보니?

    도도맘 김미나, “인터뷰 상의만 2000만원 어치” 명품 의상 자세히 보니? 도도맘 김미나 ‘도도맘’ 김미나(34) 씨가 알고 지내던 40대 남성을 폭행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그가 직접 지난해 말 언론 인터뷰를 가지면서 착용한 의상의 비용을 공개해 화제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지난달 8일 자신의 블로그에 ‘의상정보 간단히’라는 제목으로 6차례에 걸친 언론 인터뷰 당시 착용했던 의상의 브랜드와 가격을 공개했다. 김미나 씨는 “여성중앙 촬영시 착용한 재킷 발망 350만원. 팟캐스트 녹음 당시 코트 프라다 400만원, 티비조선 뉴스판 착용 코트 피에르 발망 250만원, 티비조선 인터뷰 녹화 조르지오 아르마니 200만원대, 더팩트 인터뷰 원피스 베르사체 베르수스 100만원대, 연예가중계 인터뷰 샤넬 재킷 600만원대”라며 각각의 의상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인터뷰 시 상의만 총 2000만원 어치 입었네요. 협찬은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미나 씨는 지인인 40대 중반의 한 컨설팅회사 대표 A씨를 강제추행과 폭행 혐의로 고소해 강남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3월쯤 다른 지인들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 A씨와 다툼 끝에 몸싸움을 벌였다. 김씨는 이 과정에서 A씨가 자신을 2~3차례 밀쳤고, 성적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신체적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경찰은 두 사람을 한 차례씩 불러 조사를 벌였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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