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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배차 들어오지 말라니 놓고 갑니다”…수북이 쌓인 택배상자

    “택배차 들어오지 말라니 놓고 갑니다”…수북이 쌓인 택배상자

    경기도 수원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택배 차량의 지상 출입을 전면 금지했다. 그러자 택배 기사들이 문전 배송을 거부하면서 물품이 아파트 정문에 쌓여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년 전 남양주 다산신도시와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 벌어졌던 ‘택배 대란’이 재현되고 있다. 입주자들은 안전사고 우려 등을 이유로 지하 주차장을 이용해달라는 입장이지만, 택배 기사들은 배송 차량(탑차) 높이 탓에 주차장 진입이 불가능하다며 지상 출입을 허용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10일 수원시의 A 아파트 측에 따르면 입주자 대표회의(입주의)는 지난 회의에서 긴급차량(소방, 구급, 경찰, 이사, 쓰레기 수거 등)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단지 내 지상 운행을 올해 5월 1일부로 전면 금지하기로 의결했다. 입주의는 입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면서 ‘택배 차량 운행 안내문’을 통해 택배 기사들에게 지하 주차장(입구 높이 2.5m)을 이용해달라고 했다. 택배 차량 유도 표시에 따라 움직이면 높이 2.5m의 차량까지는 운행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해당 노선 외에는 차고 2.3m까지만 운행할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에 수원택배대리점연합(한진, 롯데, CJ, 로젠) 측은 지난달 27일 A아파트에 공문을 보내 “(지상 출입 금지 시)아파트의 구조상 직접 배송이 불가하다”며 “‘택배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생 방안을 만들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양측의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았고, 지난 1일부터 아파트 정문에 택배 물품이 쌓여 그대로 방치되는 이른바 ‘택배 대란’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한 택배 기사는 “탑차의 높이 때문에 지하 주차장으로 아예 진입할 수가 없어서 배송 물품을 아파트 정문에 놓고 가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하소연했다.수원택배대리점연합 소속 택배사 관계자는 “사고가 우려된다면 아이들이 학교·유치원에 가 있는 시간만이라도 지상 출입을 허용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아파트 정문에 택배 보관소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도 거절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택배 차량은 대부분 하이탑이나 정탑 차량이어서 높이가 2.5~2.6m가량으로, 지하 주차장 진입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아슬아슬하게 진입이 가능하다고 해도 사고 위험이 생긴다”며 “저탑 차량은 택배 기사들이 똑바로 서서 일할 수 없어 다칠 수 있는 데다가 물품도 하이탑에 비해 70%밖에 싣지 못해 여러 차례 배송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고 부연했다. 반면 입주의는 단지 내에 자동차 도로가 없는 만큼, 지상 운행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입주의 대표는 “일단 차량이 다니려면 도로를 만들어야 하지만, 도로 자체가 없고, 보행자 도로와 구분도 되지 않아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며 “현재 쿠팡이나 우체국 택배, 기타 새벽 배송 업체들은 모두 지하 주차장을 이용해 배송하고 있는데, 왜 택배 4사만 지상 출입을 고집하는지 모르겠다”고 맞섰다. 아울러 “지하 주차장 높이는 2.3m로 설계가 돼 있었지만, (택배 차량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시공 과정에서 이를 2.5m로 높이는 공사까지 진행했다”며 “택배 차량이 다닐 수 있도록 유도 표시를 하고, 무인 택배 시스템도 마련한 만큼, 저탑 차량을 배차해서 배송하면 될 것”이라고 했다.A 아파트는 국토교통부가 2018년 지상 공원형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 높이를 기존 2.3m에서 2.7m로 높이는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 등의 개정 전에 건설 허가 등을 받아 관련 법률을 적용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한 입주민은 “택배 수령이 불편한 것도 문제이지만, 분실 문제가 발생할까 봐 걱정”이라며 “하루빨리 개선 방안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토로했다.
  • 내년 전국 17개 철도선 역대급 개통… 분양시장도 달린다

    내년 전국 17개 철도선 역대급 개통… 분양시장도 달린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 등 부동산시장 최대 호재로 꼽히는 신규 철도 개통이 내년 전국에서 대거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이에 맞춰 건설사들도 관련 지역의 분양에 공을 들이고 있다. 8일 철도·지하철 등 노선 정보 사이트인 미래철도DB에 따르면 2024년 전국에서 개통 예정인 철도노선은 17개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1년 12월 이후 가장 많은 노선이 개통된다. 우선 개발계획 단계부터 부동산시장을 들끓게 했던 GTX A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앞서 철도 착공과 함께 정차역이 신설되는 동탄, 킨텍스 한류월드 등의 택지지구 내 아파트들의 시세를 끌어올린 바 있어 개통에 따른 상승이 이어질지 기대되고 있다. 서울과 경기 동북부를 잇는 지하철 8호선 암사~별내(12.9㎞) 연장 구간도 개통된다. 다산신도시와 별내지구, 서울 고덕신도시가 직접 연결되는 만큼 개통에 따른 파급력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에서는 부전~장유~마산(32.7㎞) 복선전철 개통이 주목받는다. 부산 부전역과 창원 마산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부산, 김해, 창원 등 세 도시 인구 합이 486만명에 달해 거주지 확장성까지 기대되는 노선이다. 내년 유례없이 많은 신규 철도 노선이 개통하는 만큼 건설사들도 이 부분을 강조해 분양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롯데건설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에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하면서 8호선 연장 ‘구리역’이 신설되면 잠실까지 2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두산건설은 이달 서울 은평구 신사동의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분양을 앞두고 GTX A노선이 지나가는 연신내역과 6호선으로 연결돼 있음을 강조했다. 포스코이앤씨와 태영건설은 다음달 각각 경남 김해 ‘더샵 신문그리니티’(부전~마산 복선전철 장유역), 경북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대구권 광역철도) 분양을 앞두고 해당 단지들의 교통 여건이 개선된다는 것을 내세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신규 철도 노선 개발계획 발표 시기와 개통 시기가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주는 만큼 수혜를 예상하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GH, 다산지금지구 업무시설용지 4필지 공급

    GH, 다산지금지구 업무시설용지 4필지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업무시설용지 4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지난해 5월과 9월에 공급 후, 남은 잔여 물량으로서 4개 필지, 총 1만3850㎡규모이고,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230만원에서 1357만원이다. 본 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300%, 5층 이하의 건물을 건축할 수 있는 부지로, 낙찰자는 업무시설(주거형 오피스텔 제외), 의료시설(정신병원 및 요양병원, 격리병원 제외) 등 지구단위계획에서 허용된 용도 내에서 건축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법원·검찰청, 남양주시청 제2청사·남양주남부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행정타운과 함께 대규모 공동주택이 자리 잡고 있어 입지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찰신청은 15일 GH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낙찰자는 신청 당일 발표한다.
  • GH, 다산역 자연&푸르지오 1272세대 입주자 모집

    GH, 다산역 자연&푸르지오 1272세대 입주자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다산신도시 진건A3블록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다산역 자연&푸르지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은 무주택 수요자에게 10년간 시세 90% 수준으로 임대하고,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 전환되는 주택으로, GH는 전용면적 51㎡ 509세대, 59㎡ 763세대, 총 1272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접수는 17~20일이며, 당첨자는 5월2일 발표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는 인근에 다양한 상업시설과 다산수변공원 등 자연환경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편의성과 쾌적함을 모두 갖춘 것으로 보고 있다. 단지 앞에는 다산역이 위치할 예정으로 입주자는 지하철 별내선 개통으로 인한 개선된 교통 환경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신청자격 및 임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GH주택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산역 자연&푸르지오 홈페이지를 통해 평형별 e-모델하우스도 확인할 수 있다.
  • KT IS 타운보드, ‘건강한 문화 아파트’ 2곳 최종 선정

    KT IS 타운보드, ‘건강한 문화 아파트’ 2곳 최종 선정

    KT IS는 ‘제1회 타운보드 건강한 문화 아파트 어워드’를 개최하고 다산신도시자연&푸르지오(남양주)와 송파레이크파크호반써밋II(송파구)를 최종 선정해 입주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건전한 문화 형성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데 대한 시상과 문화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타운보드는 ‘공간의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뜻하는 KT IS의 서비스 브랜드로 엘리베이터에서 흘려버리기 쉬운 1분을 활용해 다양한 생활정보과 콘텐츠, 아파트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아파트 입주민 간의 소통 플랫폼의 역할을 함으로써 스마트한 아파트 문화에 앞장서고자 지난 12월 ‘제1회 타운보드 건강한 문화 아파트 어워드’를 개최했다.선정 대상은 건강한 아파트 문화 형성에 타운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단지로서 입주민의 아이디어 제안 참여도와 현장 사원의 추천 등의 기준으로 선발했다. 선정된 아파트 단지는 다산신도시자연&푸르지오(남양주), 송파레이크파크호반써밋II(송파구)로 관리소와 입주자 대표회가 입주민과 소통하는 수단으로 타운보드의 공지사항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긍정적인 아파트 문화를 수시로 전파했기에 모범적인 모습으로 평가됐다. KT IS는 올해 ‘타운보드W’를 출시해 연이은 스마트한 아파트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타운보드W’는 기존 25인치 세로형 미디어보다 확장된 50인치 가로형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으로 아파트 내 문화 공간과 엘리베이터 밖의 입구 등에 설치되어 각 장소에 알맞은 콘텐츠를 보다 더 넓은 화면으로 제공하는 강점을 지니고 있어 출시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KT IS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더욱 다양한 매체와 정교한 CMS(콘텐츠 관리 시스템)로 고객들의 입장에서 한걸음 앞장선 디지털 미디어 매체 및 콘텐츠를 제공하며 사업의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KT IS 타운보드 사업은 지난해 1월 모니터 수량 기준 1만 2000대에서 올해 1월 3만 5000대 수준의 영역 확장으로 지난해 대비 약 300% 이상의 아파트 입주민 고객을 확보하는 성과를 보였다.
  • 크리스마스엔 와인

    크리스마스엔 와인

    22일 경기 다산신도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와인리스트’에서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파티에 어울리는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제공
  • 크리스마스엔 와인

    크리스마스엔 와인

    22일 경기 다산신도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와인리스트’에서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파티에 어울리는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제공
  • [포토] ‘빈자리 0’… 경기 광역버스 입석 중단

    [포토] ‘빈자리 0’… 경기 광역버스 입석 중단

    “평소대로 나왔는데 오늘은 지각 확정입니다.” 경기지역 광역버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KD운송그룹이 입석 승차를 제한한 첫날인 18일 오전 7시 50분께 경기 수원시 우만동 4단지 버스정류장. 평소 이 정류장에서 1007번 버스를 타고 서울 송파구 한림예고로 등교하는 여학생들은 30분째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다. 1007번 버스는 수원대학교를 출발해 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오가는데, 출근 시간대엔 수원 시내를 거치는 동안 좌석이 모두 찬다. 그래서 고속도로 IC와 가까운 이 정류장에서는 대부분 입석으로 버스를 탈 수밖에 없었는데, 이날부터 입석 탑승이 제한되면서 학생들은 해당 버스를 탈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날 남양주 다산신도시 금강 2차 버스 정류장에서는 오전 6시가 넘으면서 잠실광역환승센터로 가려는 시민들이 줄을 섰다. 버스 정류장에는 ‘11월 18일부터 승객 안전을 위해 입석 승차를 전면 중단합니다’는 안내문이 붙었다. M 버스들은 오전 6시를 넘기면서 일찌감치 만차 상태였고, 7시가 넘어서자 상대적으로 좌석 여유가 있는 2층 버스도 잔여석이 없어 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기도 했다. 좌석이 가득 찬 버스의 기사는 승객들이 보도록 차량 앞 유리를 통해 ‘만석입니다’고 적힌 팻말을 들어 보이기도 했다. 다만 비슷한 노선을 운행하는 다른 버스들이 연이어 도착해서 정류장에서 오래 기다리는 승객은 없었다. 대체로 버스들은 잔여석 1개, 0개 정도로 아슬아슬하지만, 승객을 모두 태우고 운행되는 분위기였다. 입석 승차를 하지 못해 직장에 지각하게 됐다며 발을 구르는 시민도 있었다. 버스 입석 중단 영향으로 출근객들이 대체 교통수단으로 몰리면서 주요 지하철역들도 몸살을 앓았다. 이날부터 입석을 중단하는 경기지역 광역버스는 KD운송그룹 계열 14개 업체로, 모두 146개 노선이다. 이 중 서울 등 수도권을 오가는 준공영제 공공버스는 112개 노선 1123대로, 경기도 전체 공공버스 220개 노선 2093대의 51%에 달한다. 광역버스 입석 승차는 원칙상 금지돼 있으나, 그간 버스업체들은 출퇴근 시간에 수요가 집중되는 현실을 고려해 입석 탑승을 용인해왔다. 그러다 지난 7월 일부 버스 업체 노조가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입석 금지 준법투쟁에 나서며 입석 승차를 중단하게 됐다. 여기에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 마지막까지 입석 승차를 용인했던 KD운송그룹 계열 13개 버스업체가 입석 승차 중단에 동참했다. 이로써 사실상 경기지역 전체 광역버스에서 입석 승차가 제한된 셈이다. 정부와 경기도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버스 공급을 점차 늘린다는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부 및 수도권 지자체와 함께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대응 협의체’를 상설화해 승객 불편과 혼잡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등 입석 문제에 공동대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부터 전세버스, 예비차량 등 20대를 투입하고, 9월에 수립한 ‘광역버스 입석대책’에 따라 늘리기로 계획된 68대의 차량도 내년 초까지 투입을 완료하겠다”고 했다.
  • GH, 화성동탄2·고덕·다산신도시 토지 38필지 공급

    GH, 화성동탄2·고덕·다산신도시 토지 38필지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화성동탄2택지개발지구,고덕국제화계획도시, 다산신도시지금지구의 단독주택 용지 등 38필지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성동탄2의 경우 점포 겸용 단독주택 2필지, 주거전용 단독주택 6필지, 근린생활시설 10필지, 근린상업 5필지, 유치원 2필지, 도시지원시설 1필지 등 26필지다. 고덕은 점포 겸용 단독주택 5필지, 종교 2필지 등 7필지이며, 다산은 업무 5필지다.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점포겸용 단독주택 930만~990만원대, 주거전용 단독주택 650만원대, 근린생활시설 1150만원대, 근린상업 1350만원대, 유치원 850만원대, 도시지원시설 550만원대, 종교 780만원대,업무 1230만~1350만원대 등이다. 입찰 신청은 화성동탄2·고덕의 경우 다음 달 7일, 다산은 다음 달 13일 GH 토지분양시스템(https://buy.gh.or.kr)을 통해 가능하며,낙찰자는 당일 발표한다. 점포겸용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근린상업,업무 등 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그 외 용지는 추첨으로 낙찰자를 각각 결정한다.
  • GH, 남양주 다산 지금지구 상업·주차장 용지 13필지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상업 및 주차장용지 13필지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입찰 신청자격은 일반 실수요자이면 되고 특별한 제한사항은 없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상업용지(12필지)의 경우 1520만원대에서 2630만원대, 주차장용지(1필지)는 1180만원대이며 경쟁 입찰방식을 통한 최고가 응찰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입찰신청은 다음달 12일 GH 토지분양시스템(https://buy.gh.or.kr)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낙찰자는 신청 당일 발표한다. 최종 낙찰자는 7월 19~21일 계약 체결 예정이며, 공급 관련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위치한 토지로, 남양주시청제2청사·남양주남부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법원·검찰청 등의 행정타운과 대규모 공동주택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다산신도시는 전체 475만㎡ 면적에 8만2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개발완료 단계에 있다. 2023년까지 총 3만2000여 가구가 입주를 마치게 되면 수도권 동북부의 대표 신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GH, 청년층 주거안정 위한 매입임대주택 66호 공급

    GH, 청년층 주거안정 위한 매입임대주택 66호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66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 다가구, 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GH가 매입해 개보수 뒤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서민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김포·남양주·안산·수원·화성·광명·평택·용인 등 8개시 66호 규모다. GH가 조성한 수원광교와 남양주다산신도시에 위치한 주택의 경우,청년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질 높은 주거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미혼인 무주택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며,본인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385만4536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우편접수하면 된다. 6월 중 1순위 당첨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 분양(임대)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38개 학급 ‘다산새봄중학교‘ 개교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38개 학급 ‘다산새봄중학교‘ 개교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 38개 학급 ‘다산새봄중학교’가 신설돼 이달 중 문을 연다. 1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남양주다산중학교의 과대·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다산새봄중학교를 신설했다. 다산새봄중학교 신설로 다산신도시 입주민들의 집단민원도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다산새봄중은 대지면적 1만3411㎡, 지상 5층, 일반 36개 학급, 특수 2학급으로 38개 학급 규모다. 올해 신입생 10학급, 2·3학년 3학급 등 13학급 규모로 개교한다.
  • 남양주 다산신도시 내 경의중앙선 594m 복개해 공원 만든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다산신도시 내 경의중앙선 철도 일부 구간을 복개한 뒤 상부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원 조성 사업은 남양주시 다산동 3192-2 일원에 연장 594m, 평균 폭 60m 규모로 추진되며, 1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내년에 하부 구조물 공사에 들어간 뒤 2025년 상부 공간에 복합문화공원 조성공사를 시작한다는 목표이다. 공법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성남시 분당수서고속화도로 상부 공원화 사업과 유사하다. 이를 위해 GH는 지난 9일 다산신도시사업단에서 안태준 G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용민 국회의원, 임주빈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약식을 했다. GH 관계자는 “철도로 단절된 구간을 덮어 도농역과 남양주시 제2청사,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이 있는 다산신도시 중심생활권에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하면 입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상업·문화·행정을 연결하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 이창균 경기도의원 ‘다산 경의중앙선 철도복개-공원화사업’ 협약식 참석

    이창균 경기도의원 ‘다산 경의중앙선 철도복개-공원화사업’ 협약식 참석

    경기도의회 이창균 의원(더민주·남양주5)은 9일 다산신도시사업단에서 열린 ‘다산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사업’ 실무협약식에 참석했다.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조성사업은 약 1,000억원을 들여 다산신도시 내 철도를 복개하고 상부에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내년 5월부터 2026년 7월까지(복개공사 32개월, 공원조성 18개월)이다. 이 도의원은 “정약용도서관과 함께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각종 개발사업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을 해당지역 공공시설에 재투자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개발이익 도민환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이 도의원은 남양주 시의원이었던 ’15년부터 지속적으로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의 필요성을 밝혀왔으며 특히 복개화사업으로 조성되는 문화공원과 정약용도서관이 연결되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주민편의가 증진되는 등 다산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해왔다.
  • 장동일 경기도의원 GH 24주년 기념식-ESG경영 선포식서 축사

    장동일 경기도의원 GH 24주년 기념식-ESG경영 선포식서 축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동일 위원장(더민주·안산3)은 30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열린 ‘GH 창립 24주년 기념식 및 ESG경영 선포식’에 참석했다. 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창립 24주년을 맞이한 경기주택도시공사 임직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그동안 GH는 광교신도시와 다산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했고 3기 신도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 도시개발공사로 자리잡는 역량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특히 “안산 장상 공공주택지구는 주택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무주택자의 주택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만큼 차질없이 진행하여 예정된 기간 내에 주택공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장 위원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업 경영에 있어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ESG경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GH가 수행하고 있는 주거복지나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사업이 모두 ESG경영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이창균 경기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설계파트 강화 제의

    이창균 경기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설계파트 강화 제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창균 의원(더민주·남양주5)은 9일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주택과 도시개발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설계부문 조직 확대 및 기능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도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못 따라 잡을 이유가 없다”며 “이를 위해서는 설계부문을 강화하여 다른 개발공사보다 기술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우수한 공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 도의원은 남양주시 미금로 확장,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다산신도시 개발이익 환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관련하여 남양주시와 협의가 완료됐으나 시행되지 않고 있는 부분들을 지적하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 도의원은 “경기도 광교 신청사 건축 공정표에 따르면 광교 신청사 공사는 벌써 사용승인 되었어야 하는데 당초 준공예정인 9월보다 두 달이 지난 현재도 준공진행 중”이라며 “공사가 지연된 이유를 분명하여 앞으로는 이와 같은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설계부문을 강화하고 철저한 공정관리를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 김태형 경기도의원 “사회주택시범사업 제도적 한계 재검토를”

    김태형 경기도의원 “사회주택시범사업 제도적 한계 재검토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민주·화성3)은 8일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 시 사회주택 시범사업이 지연되는 제도적 한계점에 대하여 재검토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토지임대형 사회주택 공모사업이 3차례에 걸쳐서 유찰됨에 따라 현재 공공이 토지를 직접 매입하여 임대하는 방식으로 하남시 소재 우정사업본부와 다산신도시 우체국 건립부지를 교환하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 도의원이 도시주택실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회주택 시범사업 1차 공모 시 역세권 1.0㎞ 이내, 2차에서는 역세권 1.5㎞ 이내, 3차에서는 거리제한 폐지 등 공모조건이 변경됐다. 김 도의원은 “수요자는 역세권 주변에 공급되는 것을 원하며 3차례 유찰로 인해 시범사업이 지연되고 최종적으로 공공이 토지를 매입하여 공급하는 것은 제도적 한계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 도의원은 “공공이 토지를 매입하여 임대하고 ‘경기도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에 대하여 도덕적 해이가 염려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홍지선 도시주택실 실장은 “특혜시비 논란의 소지가 없도록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 GTX망과 비껴난 서울서 너무 먼 신규택지… 집값 안정엔 ‘한계’

    GTX망과 비껴난 서울서 너무 먼 신규택지… 집값 안정엔 ‘한계’

    서울 주택 수요 분산 효과 크게 떨어져실제 입주는 2028~2029년 이후 가능 의왕·군포·안산 일부서만 GTX C 이용그나마 계획대로 건설돼야 강남권 20분화성 진안, 서울 직결 철도 없어 교통 불편서울 인접 구리 교문, 민간단지 한 개 크기정부가 30일 14만 가구를 지을 수 있는 신규 택지지구 후보지를 발표하면서 ‘2·4 부동산 대책’에서 내놓은 신규 택지 주택 물량 25만 가구 공급 계획은 일단 달성됐다. 그러나 이날 발표된 택지지구는 내년 하반기까지 지구지정을 마치고 2024년 지구계획 등을 거쳐 2026년 이후에나 분양을 시작할 수 있다. 실제 입주는 이보다 더 늦어 2028년이나 2029년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점에서 당장 폭등한 수도권 집값을 누그러뜨리기에는 한계가 따른다. 입지도 썩 좋지 않다. 수도권 택지예정지구는 상당 부분 서울과 멀리 떨어져 서울 주택 수요 분산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는다. 기존 고속도로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도 비켜 있어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하다. 의왕·군포·안산신도시 일부 정도가 GTX를 이용할 수 있다. 이마저도 교통시설이 제때 건설되지 않으면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는 “수요자들이 원하는 곳에 주택을 공급해야 서울 주택 수요를 분산할 수 있는데, 너무 멀리 떨어졌다”고 말했다. 의왕·군포·안산 신도시는 여의도 면적의 두 배 규모로 서울 경계에서 남쪽으로 12㎞ 거리에 있다. 3개 지방자치단체에 걸쳐 있다. GTX C노선이 신도시 외곽을 지난다. 왕송호수도 개발지구에 포함된다. 서울 강남 방향으로는 의왕과천 고속도로로 연결된다. 계획대로 GTX가 건설되면 강남권은 20분, 서울역까지는 GTX 환승으로 35분 걸린다. 화성 진안 신도시는 동탄신도시 서북쪽에 있다. 주변은 택지지구로 개발돼 아파트 단지로 조성됐다. 동탄 인덕원선, 동탄 트램 등이 해당 지구를 지날 예정이다. 트램을 15분 타고 가야 GTX A노선 동탄역으로 연결된다. 현재 서울 직결 철도는 없어 대중교통 여건은 불편한 편이다. 신분당선을 갈아타도 강남역까지 50분 걸린다. GTX로 환승해도 서울역까지 45분 소요된다. 서울과 붙은 구리 교문지구는 그나마 서울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를 지녔지만, 규모가 민간아파트 단지 한 개 크기에 불과하다. 인천 구월2지구는 도심에 붙었고, GTX 인천시청역을 이용할 수 있어 인천 지역의 주택 수요 분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양주 진건지구는 이미 발표한 왕숙·다산신도시 사이에 있어 두 신도시에 물량을 더한 것에 불과하다. 세종 연기지구는 행복도시 6생활권 북쪽과 붙은 곳이다. 행복도시 연장으로 봐도 된다. 조치원 신규택지는 인근 아파트 단지 옆을 개발해 조치원 도심을 확장하는 개념이다. 죽동2지구는 노은지구와 호남고속도로 사이 마지막 남은 땅으로 도심 가운데 위치한다. 이들 지구는 세종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주택 수요를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토부는 해당 지구에서 제보 등으로 드러나는 의심 거래에 대해서는 투기 조사를 계속하기로 했다. 또 다음달 5일부터 2년간 신규택지 10곳 중 7곳과 지난 25일 발표한 과천 갈현지구 등 총 8곳의 택지와 인근 지역 등 총 41.18㎢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윤성원 국토부 1차관은 “신규 공공택지 26만 가구 입지가 모두 확정된 만큼 정부는 국민들께서 안정적인 주택 공급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구리시, 교문지구에 첫 기본주택 추진

    구리시, 교문지구에 첫 기본주택 추진

    경기 구리시는 교문동 공공주택지구에 첫 번째 경기주택도시공사(GH) 기본주택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GH 기본주택은 보편적인 장기공공임대주택으로 소득, 자산, 나이 등의 입주 제한 없이 무주택자 누구나 적정 임대료로 30년 이상 평생 거주할 수 있는 고품질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정책으로 현재 3개 법안(공공주택 특별법 등)이 의원 발의되어 법제화 추진 중이다. 국토교통부 발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공급계획에 포함됐다. 구리 교문 공공주택지구는 1만936㎡에, 2027년까지 1280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구리시는 지난해 9월 GH에 교문지구 개발 참여를 제안한 데 이어 안승남 시장은 지난 1월 이 지사에게 GH 기본주택 건설을 건의했다. 교문지구는 서울과 가깝고 교통 접근성이 좋은 데다 아차산 자락에 있어 자연경관까지 갖췄다.주변에는 딸기원 1∼2지구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구리시 서측 관문의 주거환경개선과 인근 구리 갈매지구, 남양주 다산신도시 및 서울 신내·양원지구의 주택거래 가격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시민 주거복지 향상과 주택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 시장은 “정부 발표에 교문지구가 포함된 것을 환영한다”며 “금일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공급계획에 구리 교문 공공주택지구가 포함됨에 따라 경기도 내 첫 번째 GH기본주택 사업지구가 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여 구리시민의 주거안정과 보편적 주거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 이전 군부대에 3200가구 추가 공급

    경기 남양주 군부대 이전 부지에 주택 3200가구가 새로 공급된다.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는 태릉골프장(CC)과 정부과천청사 일대 신규택지 대체부지는 이달 중 공개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수도권 주택공급 촉진 차원에서 남양주 소재 군부대 이전부지를 활용한 3200가구 규모의 부지 공급 세부 방안을 논의한다”면서 “12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위탁과 개발계획을 의결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가 언급한 남양주 부지는 퇴계원읍 일대로 과거 육군 제2군수지원사령부 예하 15보급대·7급양대가 주둔했다. 부대가 2018년 다른 곳으로 이전해 현재는 비어 있는데, 서울과 인접한 데다 경춘선 전철(퇴계원역)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퇴계원 나들목(IC) 등과 인접해 교통 여건이 양호하다. 이 땅 왼쪽에는 별내신도시, 아래는 다산신도시가 자리하고 있으며 오른쪽에는 3기 신도시인 왕숙신도시가 조성된다. 올해 주택 사전청약 물량은 기존 3만 가구에서 3만 2000가구로 확대된다. 이날 인천 계양신도시와 남양주 진접2지구 등 1차 사전청약 4333가구 접수가 마무리된 가운데 오는 10월 1만 가구(남양주 왕숙2 등), 11월 4000가구(하남교산 등), 12월 1만 4000가구(남양주왕숙 등) 등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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