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 컴파운드 금메달, 적수가 없다…환상적인 경기

여자 양궁 컴파운드 금메달, 적수가 없다…환상적인 경기

입력 2014-09-27 00:00
수정 2014-09-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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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좋네
느낌 좋네 장혜진(왼쪽)과 이특영이 26일 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리커브 단체전 준결승에서 인도를 가볍게 물리치고 은메달을 확보한 뒤 활짝 웃으며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박지환기자 popoca@seoul.co.kr
여자 양궁 컴파운드 금메달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컴파운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양궁 대표팀은 27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에 229대 226으로 승리했다.

한국 여자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은 지난 25일 라오스와의 8강전에서 238점으로 세계신기록을 달성한 후, 결승에서도 한 수 위의 실력을 자랑하며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날 한국은 첫 라운드에서 29점을 기록한 뒤 줄곧 대만에 리드하며 단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대만이 226점으로 경기를 마친 뒤 3발을 남겨둔 한국은 10점, 9점, 9점을 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여자 양궁 컴파운드 금메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 양궁 컴파운드 금메달, 자랑스럽다” “여자 양궁 컴파운드 금메달, 우리나라 화이팅” “여자 양궁 컴파운드 금메달, 아시안게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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