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24일 오후 6시 24분으로 예정됐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3차 발사가 예정 시각을 2시간여 앞두고 기술적 문제로 연기됐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이날 호우 4시 10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브리핑에서 “오늘 누리호 3차 발사 준비 과정 중 저온 헬륨 공급 밸브 제어 과정에서 발사 제어 컴퓨터와 발사대 설비 제어 컴퓨터 간 통신 이상이 발생했다”며 발사 무산 경위를 설명했다.
이날 누리호 발사를 보기 위해 전남 고흥과 여수에 방문한 시민들은 아쉬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과기부와 항우연(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이르면 25일 오후 다시 누리호 발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24일 오후 6시 24분으로 예정됐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가 기술적인 문제로 연기됐다. 사진은 전날 발사대에 고정돼 있는 기립된 누리호의 모습. 2023.5.24 연합뉴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가 예정됐던 24일 오후 전남 여수시 낭도항 방파제를 찾은 시민들이 누리호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3.5.24 연합뉴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가 기술적인 문제로 연기된 24일 오후 발사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 전남 고흥군 동일면 봉영리를 찾은 어린이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3.5.24 연합뉴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가 연기된 24일 오후 전남 고흥군 영남면 남열해수욕장을 찾았던 관람객들이 자리를 정리하고 있다. 2023.5.24 연합뉴스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가 기술적 결함으로 연기된 24일 오후 전남 여수시 낭도 방파재에서 어린이들이 망원경을 정리하고 있다. 2023.5.24 뉴스1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가 연기된 24일 오후 전남 고흥군 우주발사전망대에서 관람객들이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2023.5.24 연합뉴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24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프레스룸에서 ‘누리호 3차 발사 일정 조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5.2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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