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채호,이상설,홍범도,김규식 등 독립운동가 300여명의 호적이 복구된다.이들은 일제 호적제도를 거부한 채 독립운동을 벌이다 광복 또는 정부수립 전에 사망해 형식상 무국적자로 남았었다. 국가보훈처는 1일 “독립운동가들의 가족관계부 창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독립유공예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2008-12-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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