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나오기(田中直紀) 일본 방위상이 27일 오전 방위성의 이와사키 시게루(岩崎茂) 통합막료장 등 자위대 간부들에게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요격 태세를 갖출 준비 명령을 내린다고 일본 지지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자위대는 지대공 유도미사일 패트리어트(PAC3)를 배치할 대상 지역에 대한 현지 조사 등 준비에 돌입한다.
다나카 방위상은 또 관련 지자체들과의 조정을 포함한 사전 절차가 끝나는대로 오는 30일 이전에 자위대법에 따라 파괴조치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다나카 방위상은 준비 명령을 내리기에 앞서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부총리 및 겐바고이치로(玄葉光一郞) 외상, 후지무라 오사무(藤村修) 관방장관과 만나 미사일 요격 태세에 대해 협의한다.
방위성은 (북한)미사일이 상공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은 오키나와(沖繩)뿐만 아니라 수도권에도 PAC3를 배치하는 한편 오키나와현 사키시마(先島) 제도 주변에 이지스함을 배치해 일본 영토와 영해에 미사일이 떨어지는 사태에 대비한다.
뉴시스
이에 따라 자위대는 지대공 유도미사일 패트리어트(PAC3)를 배치할 대상 지역에 대한 현지 조사 등 준비에 돌입한다.
다나카 방위상은 또 관련 지자체들과의 조정을 포함한 사전 절차가 끝나는대로 오는 30일 이전에 자위대법에 따라 파괴조치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다나카 방위상은 준비 명령을 내리기에 앞서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부총리 및 겐바고이치로(玄葉光一郞) 외상, 후지무라 오사무(藤村修) 관방장관과 만나 미사일 요격 태세에 대해 협의한다.
방위성은 (북한)미사일이 상공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은 오키나와(沖繩)뿐만 아니라 수도권에도 PAC3를 배치하는 한편 오키나와현 사키시마(先島) 제도 주변에 이지스함을 배치해 일본 영토와 영해에 미사일이 떨어지는 사태에 대비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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