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 보건복지부의 요직을 두루 거친 관료 출신으로 4년 만에 복지부 본부로 돌아오게 됐다. 복지부 내부 사정에 밝으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보건복지정책을 잘 이해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5월부터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던 진영 장관과 호흡을 맞춰 왔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과 건강보험정책관, 사회보험징수통합추진기획단 부단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이임주(50)씨와 1남 1녀.
2013-03-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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