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빠르면 7월 안에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아무리 늦어도 8월 안에”

정청래 “빠르면 7월 안에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아무리 늦어도 8월 안에”

김서호 기자
김서호 기자
입력 2026-07-23 10:37
수정 2026-07-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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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폐지 약속 지켜…보완수사권만 남아”
“범민주 통합·연대해야 총선·대선도 승리”
“나는 선당후사의 아이콘…李 끝까지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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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광주청사 브리핑룸에서 공약 발표한 뒤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전남광주 연합뉴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광주청사 브리핑룸에서 공약 발표한 뒤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전남광주 연합뉴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빠르면 7월 안에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광주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완수사권은 전면 폐지하겠다”며 “아무리 늦어도 8·17 전당대회 이전까지는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고, 최악의 경우에는 8월 안에는 어떻게든 전면 폐지하도록 안간힘을 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당대표를 하면서 검찰청을 폐지하겠다는 약속은 지켰다. 중수청법·공소청법을 통과시킨 것도 약속을 지켰다”라며 “마지막 남은 것이 형사소송법 개정, 즉 보완수사권”이라고 덧붙였다.

정 전 대표는 3대 메가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놓고는 “약속을 했는데 10년 후, 20년 후에 완공된다면 별 의미가 없다”며 “속도전이 필요하다. 당정청이 원팀이 되어 정주 여건 조성 등 예산 지원과 법령 개정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총선 승리를 위한 범민주 진영의 통합과 연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범민주 진보의 통합과 연대를 추진하고 완성하겠다. 이래야 총선도 대선도 승리한다”라면서 “단결하면 승리하고, 분열하면 패배한다. 통합할 분들과는 통합하고, 연대할 분들과는 연대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을 ‘선당후사의 아이콘’으로 규정하며 끝까지 이재명 대통령과의 의리를 지킬 것이라고 했다. 정 전 대표는 “저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네 분 대통령을 험담하거나 욕한 적도 없고, 컷오프됐어도 저의 이익과 정치를 위해 탈당해서 무소속 출마도 하지 않았다”며 “이재명 대통령 곁에서 의리를 지킬 사람은 정청래라고 확신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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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7월·8월 추진
  • 검찰청 폐지·중수청법·공소청법 성과 강조
  • 범민주 통합·이재명 의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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