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비법률적 방식을 통한 명예회복을 내세우며 총선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경남 양산 평산책방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다.
조 전 장관은 9일 오후 문 전 대통령의 ‘평산책방’에서 ‘대한민국에 맞선 조국의 호소’를 다룬 에세이 ‘디케의 눈물’사인회를 열었다.
사인회가 진행 중인 3시쯤 문 전 대통령이 평산책방을 찾았다. 문 전 대통령은 조국 전 장관을 보자마자 끌어안으며 인사를 나눴다.
문 전 대통령이 책이 잘 팔렸는지 묻자 조 전 장관은 ‘절판이다’라고 답했다.
조전 장관은 현장을 찾은 취재진에게 앞으로의 거취와 관련한 입장은 발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자신과 가족의 명예회복을 천명하며 총선 출마를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사인회에서도 조 전 장관은 총선 출마를 암시하는 듯 파란색 넥타이와 파란색 자켓을 입고 등장했다.
서로 바라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조국 전 장관
(양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책방에서 열린 ‘디케의 눈물’ 작가 사인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3.11.9/뉴스1
조국 ‘디케의 눈물’ 사인회 찾은 문재인
(양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책방에서 열린 ‘디케의 눈물’ 작가 사인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3.11.9/뉴스1
평산책방으로 이동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조국 전 장관
(양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책방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3.11.9/뉴스1
문재인 전 대통령 만난 조국 전 장관
(양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책방에서 열린 ‘디케의 눈물’ 작가 사인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3.11.9/뉴스1
조국 작가 사인회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책방에서 열린 ‘디케의 눈물’ 작가 사인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3.11.9/뉴스1
[수정본] 평산책방서 문재인 전 대통령 만난 조국 전 장관
(양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책방에서 열린 ‘디케의 눈물’ 작가 사인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3.11.9/뉴스1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