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맏이부터 2살 막내까지 7남 2녀를 둔 육군 기계화학교 온은신 원사를 비롯해 자녀가 6명 이상인 다둥이 부사관 부부 15쌍과 자녀 등 100명을 초청해 격려하는 행사가 열렸다.
육군은 14일 저출생 문제 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다둥이 부사관 가족을 위한 초청행사를 서울 용산구 육군호텔에서 열었다. 육군은 이들 가족에게 격려금·기념품과 함께 4박5일의 위로휴가를 수여했다. 행사에서는 꾸준히 육군을 후원해온 배우 이영애 부부가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온 원사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동안 많은 행복을 느끼고 있다”며 “첫째부터 막내까지 서로 아껴주고 돌보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어떤 부자도 부럽지 않다”고 말했다.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은 “행복한 다둥이 가족이 육군의 희망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장병들이 즐거운 일터와 행복한 가정을 조화롭게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군은 14일 저출생 문제 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다둥이 부사관 가족을 위한 초청행사를 서울 용산구 육군호텔에서 열었다. 육군은 이들 가족에게 격려금·기념품과 함께 4박5일의 위로휴가를 수여했다. 행사에서는 꾸준히 육군을 후원해온 배우 이영애 부부가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온 원사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동안 많은 행복을 느끼고 있다”며 “첫째부터 막내까지 서로 아껴주고 돌보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어떤 부자도 부럽지 않다”고 말했다.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은 “행복한 다둥이 가족이 육군의 희망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장병들이 즐거운 일터와 행복한 가정을 조화롭게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4일 서울 용산구 육군호텔(ROKAUS)에서 열린 ‘육군 부사관 다둥이 가족 초청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에게 선물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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